언제부턴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입국하면 저에게 던지는 질문이
'중국국적없냐?'
'며칠있냐?'
'뭐하러 왔냐? + 어디가냐?'
였었는데
이번 출장에는 별다른 질문없이 귀국편이 언제냐+티켓 보여봐라 로 넘어갔습니다.
저장한 PDF 파일을 보여주고 끝냈는데, 제 옆에서 입국심사 받으시던 할아버지는 통과를 안시켜주고 티켓 입증이 안되면 들어올 수 없으니
찾아서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혹시 독일(혹은 유럽) 가실 분들은 PDF 건 출력본이건 귀국편 일정은 입국심사 전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좀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