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츠 레벨 2, 레나 레벨 1, 크루루 레벨 1, 파리스 레벨 4 로 게임 클리어 및 숨겨진 보스(오메가, 신룡) 격파
그 외의 제한 조건은 없습니다만 너무 쉽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에서 제한 조건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한 조건
1. 로드 깨기 공격 금지
플레이에 사용한 게임은 PSN 아카이브의 파판 5 라서 숨겨진 던전 및 추가 직업, 추가 보스는 없습니다. 플레이 기종은 PSP, 사진은 PSP를 폰카로 찍은 거라서 화질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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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의 크리스탈을 지키기 위해 칼낙으로 향합니다. 칼낙 마을에서 무기를 구입하려고 하면 운석에서 나온 마물 취급을 받아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만 그곳에서 시드를 만나고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됩니다.
파판 시리즈 전통의 캐릭터 시드입니다. 뭐 그리 호감가는 인상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8 의 시드가 최악이고 외모로는 6 가 최악이고 대머리는 10 이라서 5 의 시드는 그냥저냥이라는 느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드는 4, 7, 12 의 시드
이제 시드를 따라가 화력선에 있는 불의 크리스탈을 진정시키러 갑니다. 딱히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쭉쭉 진행하면 보스 리퀴드 플레임과 만납니다.
리퀴드 플레임입니다. 딱 봐도 불인지라 얼음 속성에 약합니다. 얼음 로드 깨기 2방에 죽일 수 있습니다...만 로드 깨기는 금지 사항으로 정했으니 그냥 싸웁니다.
리퀴드 플레임은 3가지 형태로 변화하며 싸웁니다. 전투의 첫 시작은 무조건 인간 형태이며 이후 공격을 받으면 카운터 공격을 한 뒤 회오리 형태, 손 형태 중 랜덤으로 변합니다.
인간 형태에서는 물리 공격, 돌진, 화염(최대 HP 1/4 대미지)을 사용하며 공격을 받을 시 카운터로 화염을 사용합니다.
회오리 형태에서는 파이라를 이용해 자기 자신을 회복하고 공격을 받을 시 카운터로 마그네틱(아군 1명 전열로 끌어 당김)을 사용합니다.
손 형태에서는 물리 공격과 손가락 끝(指先 - 대미지 + 혼란)을 사용하고 공격을 받을 시 카운터로 파이라를 사용합니다. 또한 냉기 속성 무효.
때릴 때마다 카운터를 날리며 형태를 변화하고 회오리 형태는 회복하며 손 형태는 냉기 무효까지 달려 있어서 의외로 까다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리퀴드 플레임은 각 형태마다 MP가 따로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만 회오리 형태 50, 손 형태 30으로 대단히 적은 편이라서 파이라를 각 형태마다 5발, 3발씩 쓰면 MP가 바닥납니다. 파이라를 못 쓰게 되면 손 형태의 카운터가 봉인되므로 이후에는 인간 형태의 화염만 주의해서 항상 최대 HP 1/4 이상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세 형태 모두 혼란이 통하기 때문에 컨퓨를 사용해서 카운터를 봉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MP가 바닥 나서 파이라를 못 쓰더라도 화염이 있기 때문에 철벽 나이트 전법은 무리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적당히 피닉스의 꼬리 챙긴 다음 파이라 맞고 전투불능된 아군을 살리면서 때리다 보면 이깁니다. 공격은 파리스는 얼음 로드 들고 블리자라, 바츠는 마법검 블리자라로 공격하고 나머지 둘은 적당히 공격합니다(손 형태가 냉기를 무시하기 때문에 일반 물리 공격을 때릴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현 시점 최강 무기인 아수라(타이쿤 성에서 입수)는 스핑으로 전직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 단축을 위해 가루라 노가다로 나이트의 양손잡기 어빌리티를 익힌 상태입니다. 대미지는 속성 강화 블리자라가 650 ~ 700 정도 였었나...그리고 양손잡기 마법검 블리자라가 350 ~ 400 정도 입니다. 레나는 양손 잡기 미스릴 소드로 약 120 정도, 가라프는 양손잡기 아수라로 약 180 정도 나왔습니다.
인간 형태에서 쓰러트리면 화둔의 술, 회오리 형태에서 쓰러트리면 불꽃 활, 손 형태에서 쓰러트리면 불꽃 지팡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회오리일 때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뭐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번에는 인간 형태에서 잡게 되서 화둔의 술 얻게 되었군요.
리퀴드 플레임을 해치웠지만 불의 크리스탈은 폭주하여 깨지고 이제 칼낙 성이 폭파하게 되었습니다. 제한 시간 10 분 이내에 탈출해야하는 1세계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10분 이내에 성 곳곳에 숨겨진 모든 보물 상자를 다 얻고 나가려면 열심히 달려야 하죠.
하지만 저레벨 플레이에서는 보물 상자 속 몬스터를 잡을 수 없으므로(레벨업 하니까)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 2,000길 상자 3개만 열고 땡입니다.
...6,000길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죠. 보물 상자 열고 발생한 전투는 도망치는 것이 가능한데 중요한 것은 보물 상자 전투에서만 나오는 몬스터들에게서 좋은 아이템을 훔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상자 찾으러 달리지 않아도 되서 시간도 넉넉하니 보물 상자 전투 - 훔치기 - 도망 - 다시 보물 상자 조사 전투 - 훔치기 반복으로 열심히 훔쳐봅시다.
소서러입니다. 메이지 매셔와 대지의 옷(레어)을 훔칠 수 있습니다. 대지의 옷은 나중에 소환수 타이탄의 대미지를 속성 강화로 1.5배 올려주는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대지의 옷을 상점에서 사려면 제 2세계로 넘어가야할 정도로 나중의 일인 만큼 지금 얻어두면 매우 좋습니다. 다만 이름과 다르게 땅속성 대미지 흡수 같은 효과는 전혀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파판 9 하다가 파판 5 바로 해서 헷갈리기 쉬운 지금은 더더욱).
기가스입니다. 이 녀석에게서는 엘릭서를 훔칠 수 있으므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엘릭서를 계속 훔칠 수 있습니다.
적당히 훔쳤다 싶으면 이제 입구로 달려갑니다.
하사(軍曹), 칼낙 × 3 과의 전투입니다. 하사는 현상금 사냥꾼 아이언 클로가 변장한 모습입니다만 도대체 누가 언제 바츠 일행에게 현상금을 걸었는지 알 수가 없군요.
일반 전투라면 칼낙을 다 해치운 뒤 하사가 아이언 클로 모습으로 변합니다만 저레벨 플레이에서는 아이언 클로의 경험치가 너무 많은 관계로 그냥 하사 상태에서 해치우게 됩니다(그게 더 쉽고요). 칼낙은 하사가 명령하면 공격합니다만 장비 잘 갖추면 대미지 입지도 않습니다.
하사에게는 마비가 통하므로 파리스가 스핑이 되어서 채찍 장비한 뒤 후려 갈기면 마비 걸려서 칼낙 역시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적당히 때리다가 대충 죽을 때 되었다 싶으면 나머지 멤버들은 자살하고 파리스로 하사를 끝장냅니다. 하사가 죽으면 칼낙들은 도망치므로 죽일 필요 없습니다.
경험치 40 입수하고 파리스가 레벨업 했습니다. 파리스의 레벨은 4 이며 이것이 마지막 레벨업입니다.
폭발과 함께 딸려나온 크리스탈 조각을 주워 닌자, 마수사, 풍수사로 전직이 가능해졌습니다. 닌자는 직업 특성으로 선제 공격 발생률 up 특성이 있으니 시프와 같이 파티에 있으면 일반 전투에서 도망치기 더더욱 쉬워집니다.
현재의 레벨 상태입니다. 2/1/1/4 레벨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경험치를 주는 보스가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그 때 경험치 관리를 잘 해줘야 2/1/1/4 를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randius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