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파고들기 플레이어인 뉴스케(にゅすけ)님의 플레이 레포트를 번역한 글입니다.
예전에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마이피로 옮기는 중입니다.
번역 중 (※) 표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주석을 단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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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세계 보스 공략
10. 봉인을 지키는 자
▼ 적 데이터 분석
봉인을 지키는 자(水/오른쪽)
|
HP |
MP |
물배 |
마배 |
물방 |
마방 |
민첩 |
|
7,777 |
10,000 |
10 |
8 |
10 |
20 |
50 |
통상 모드 물리 공격(물공 40~45)
HP 3,000 이하 모드 아쿠아 브레스(마공 75~84)
봉인을 지키는 자(炎/위쪽)
|
HP |
MP |
물배 |
마배 |
물방 |
마방 |
민첩 |
|
7,777 |
10,000 |
10 |
8 |
10 |
20 |
40 |
통상 모드 물리 공격(물공 40~45)
HP 3,000 이하 모드 파이가(마공 185~208)
봉인을 지키는 자(土/아래쪽)
|
HP |
MP |
물배 |
마배 |
물방 |
마방 |
민첩 |
|
7,777 |
10,000 |
10 |
- |
10 |
20 |
45 |
통상 모드 물리 공격(물공 40~45)
HP 3,000 이하 모드 어스 셰이커
봉인을 지키는 자(風/왼쪽)
|
HP |
MP |
물배 |
마배 |
물방 |
마방 |
민첩 |
|
7,777 |
10,000 |
10 |
7 |
10 |
20 |
55 |
통상 모드 물리 공격(물공 40~45)
HP 3,000 이하 모드 에어로가(마공 140~157)
▼ 전술이론
저레벨 클리어의 난관으로 유명한 봉인을 지키는 자와의 싸움입니다.
본 메일을 축으로 하는 물리 방어 중시 장비를 하면 전반의 물리 공격은 완전히 차단할 수 있고 후반의 발광 모드 중 어스 셰이커는 레비테트로, 파이가는 불꽃의 반지로 피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무속성 마법인 아쿠아 브레스와 풍속성의 에어로가 입니다. 맞으면 아무리 마법 방어를 올렸다 하더라도, 셸로 효과를 반감시키더라도 즉사입니다. 또한 공격 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기를 비는 최후의 수단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HP가 줄어들면 즉사 공격을 매턴 사용하는 위협!
이것이야말로 봉인을 지키는 자의 강함입니다.
필연적으로 전술은 제한됩니다. 마법을 피할 것인가,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인가의 둘 중에 하나. 마법을 피하는 것에 관해서는, 숨다(隠れる)로는 공격할 타이밍을 잃게 되고, 점프로는 타이밍 제어가 어려우며, 또한 이지스의 방패(1/3 확률로 마법 회피)는 운에 의존하는 방법이 됩니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작전이 가능하다면 그 쪽이 확실합니다.
그럼 이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작전을 생각합니다. HP 3,000이 약간 넘은 상태에서 한 번에 3,000 이상의 대미지를 줘서 쓰러트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방법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은 풀어주다 '아이언 드레스'입니다. 한 명에게 약 6,000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보스 격파 공략에서는 아이언 드레스를 한 마리 밖에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한 번에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될 봉인을 지키는 자는 두 마리 있습니다. 한 마리를 쓰러트려도 나머지 하나에 대한 대처법이 없습니다.
다음으로 강한 공격법은 조합 셰도우 플레어(다크 매터 X 2)입니다. 대미지는 팍 떨어져서 1,000이 약간 넘는 대미지입니다. 이것으로는 봉인을 지키는 자를 쓰러트리는데 4턴 필요합니다. 봉인을 지키는 자가 행동하는 순간 즉사하므로 4턴이나 걸린다면 이야기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보조 마법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봉인을 지키는 자의 행동과 행동 사이에 4회 행동할 수 있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만, 슬로우를 상대에게 걸고 헤이스트를 자신에게 걸면 실질적으로 4배 빠르게 움직이게되므로 4회 공격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리입니다. 왜냐하면 두 녀석은 하필이면 민첩이 50, 55로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상대 움직임 바로 뒤에 공격을 걸어도 3번 행동하는게 한계입니다. 이래서는 쓰러트릴 수 없습니다.
역시 레벨 1 혼자서 3,000 대미지를 한 번에 축적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하지만 지금까지 하나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습니다. 확실히 셰도우 플레어는 4번 맞추지 않으면 쓰러트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셰도우 플레어를 3번 사용한 시점에서 상대의 HP는 아주 조금 남게 됩니다. 이쪽의 행동 회수는 확실히 3턴이 한계입니다. 그리고 행동 회수와 공격 회수가 똑같은 것은 당연합니다만, 여기에는 유일한 예외가 있습니다. 3회 행동 턴 수에 4회 공격을 하는 방법, 그것은
카운터
다시 말해 HP 3,000 정도 남은 상태에서 대기해 상대의 물리 공격에 카운터가 발동하는 것을 확인한 직후에 잽싸게 조합 셰도우 플레어를 입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뒤로는 턴이 오고 셰도우 플레어를 2회 반복하면 OK입니다. 이렇게하면 아슬아슬하게 3,000 이상의 대미지를 봉인을 지키는 자의 행동 전에 입히는 것이 가능합니다.
▼ 전투 준비
레비테트 상태로 만들어 둡니다.
레나 레벨 1 전열 스핑 + 시공마법 Lv 2 + 조합
|
HP |
MP |
공격 |
방어 |
마방 |
힘 |
민첩 |
체력 |
마력 |
|
51 |
5 |
122 |
47 |
12 |
56 |
47 |
51 |
66 |
무기, 방패 : 트윈 랜서 X 2, (코다치 X 2)
방어구 : 리본, 본 메일, 불꽃의 반지
잡 : 몽크 마스터, 시프 마스터, 닌자 마스터, 소환사 마스터, 마수사 마스터
▼ 공략 방법
공격 도중 水와 風에게 입히는 대미지는 빠트리지 말고 계산해 둡니다.
먼저 조합 헤이스트 드링크(눈약 + 거북이 껍질)을 사용하고 다음에 水와 風에게 슬로우를 겁니다. 걸릴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만, 에텔로 MP를 회복하면서 걸릴 때까지 계속합니다.
보조 마법 사용이 끝났다면 눈 앞의 水부터 쓰러트립니다. 대미지를 4,777 정도 까지 입힙니다. 이번 전술은 정말로 아슬아슬하므로 필요하다면 적당히 약한 무기(실전에서는 코다치 X 2를 사용)로 바꿔 들어서 입힌 대미지 합계를 4,700 이상이 될 때까지 조정합니다.
다음으로 水의 공격으로 카운터가 발동할 때까지 대기하고 카운터 이펙트를 확인한 순간에 조합 셰도우 플레어(다크 매터 X 2)를 때려 박습니다. 그 후로는 다음 턴, 또다시 다음 턴에 셰도우 플레어를 사용하면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水를 쓰러트렸다면 風에게 물리 공격이 제대로 맞는 상태가 되므로(전열 상태가 됨) 역시 같은 방법으로 쓰러트립니다. 水와 風을 쓰러트리면 그 후로는 질 수가 없습니다. 炎과 土를 적당히 공격해 격파합니다. 이 녀석들은 발광을 해도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 실천
가장 효율 좋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트윈 랜서의 최대 문제점은 대미지 계산이 귀찮다 라는 점입니다. 참고로 실전에서는 전자 계산기의 전지가 나가서 전부 직접 계산했습니다. 뭐, 계산에 익숙해진다면 전자 계산기가 없어도 어떻게든 됩니다만(그보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상대의 공격 직후에 재빠르게 입력만 한다면 그 뒤로는 특별히 문제 없습니다. 다만 전반은 다크 매터를 절약하기 위해 모두 트윈 랜서에 의한 물리 공격만으로 대미지를 입혔으므로 20분이라는 장기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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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ius
암만 파고들기 안했다지만 렙업 실컷하고 4인파티로도 종종 전멸하는 나는 뭔가 싶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