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BE를 플레이한 지 어느덧 200일이 되었더군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앞으로도 한동안은 쭉 이거만 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업데이트된 강림 몬스터인 다크 이프리트 & 다크 세이렌. 올란두 픽업 이후의 첫 강림 몬스터라서 업데이트 되자마자 올란두에게 탈탈 털린 불쌍한 놈들입니다.
물론 전 올란두가 없기 때문에 화, 수, 암 속성 내성 올리면서 버티는 장기전으로 격파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5인 클리어도 달성. 강림 길가메시 잡기 위해 준비를 쭉 해둬서 그런지 이번 강림은 특별한 준비 없이 바로 성공할 수 있더군요.
강림 격파 보수로 이프리트의 발톱과 대검의 극의를 얻어서 얼마 전에 반차로 뽑았던 암흑기사 세실이 그럭저럭 강해졌습니다. 공포트도 다 못먹였고 이도류도 아니면서 공 700을 넘기는 걸 보니 확실히 공격력은 강한 캐릭이군요. 물론 이 꼐임은 이도류가 다 해먹기 때문에 이도류와 상성 최악인 암세실은 꽝...
어쨌든 그래도 제가 가진 물딜러 중 가장 강해서 드디어 100만이 넘는 대미지를 뽑았습니다. 제일 약한 몬스터인 시궁쥐 + 샤인의 40% 방깎/암속깎 + 공 100% 버프 + 야수 킬러를 이용한 거라 실전성은 별로 없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트마를 다 완료하면 공 857까지 가능해지니 이제 또 땅신 돌며 트마해야겠습니다. 뭐 키워봐야 써먹을 곳이 없는 캐릭이긴 한데...그냥 자기 만족이죠.
전 트마작을 한게 없어서 각성급이나 보스급 강림은 도전 자체가 불가능 하네요..ㅡㅜ
노가다해서 뽑은거라곤 이도류하나랑 엑스칼리버 한개..
요샌 그냥 설원 돌며 알이나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