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이 보냈는데 뒤돌아보니 2021년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아이와 함께하고,부터 1월 부터 12월까지 사진을 모아서 달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
12월은 해당월이 없어서 미리찍어둔 사진으로 대체하는데, 내년엔 미리 크리스 마스 촬영응 일찍 해둬야겠네요.
1월의 얼굴과 12월이 다되어가는 지금의 얼굴을 보니 또 무럭무럭 성장해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도 이렇게 성장을 했나 반성해보게됩니다.
내년엔 성장하는 아이처럼, 사진실력도. 아빠로서도 커갈수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2번째 생일 :) 최애 캐릭터 였던 고고다이노 친구들과 1월.
왜인지 모르겠지만 고양이 눈 :D 의 2월
삼촌네 하우스에서 야옹이 들과 놀다 찰칵한 3월
머리를 기르고 싶었지만, 외할머니의 머스마 머리길러가 뭐하노에 촥- 되기전 한컷의 4월.
마당에서 비누방울 놀이를 즐긴 5월
처음 먹어본 초당옥수수가 즐거웠던 6월
7월엔 텃밭에서 토마토 수확 :D
무더워서 물놀이를 가고싶었지만, 올해는 마당에서. 아빠가 친 차양막과 엄마가 리폼한 평상에서 쭈쭈바를 즐긴 8월
까불다가 발등에 금이갔지만 본인은 즐거운 9월
어느센가 1000일 기념 10월
아빠가 더 즐겁게 촬영한 아디다스 X 레고 광고맛 11월 촬영
뒤늦은 할로윈의 12월 번개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