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지른 아이폰 이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요즘들어 버벅임이 늘어서 기변병이 도진상태였는데,
때마침 20여만원 할인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선 큰맘먹고 13 pro 로 넘어왔네요.
4년간 소중한 추억을 담아준 녀석을 박스에 담기전에 기념삼아 한컷 담아줬네요.
디자인은 오히려 지금의 눈깔괴물 녀석보다 더 맘에 드는데, 요녀석도 이제 좀 친해져야겠죠?
3 pro 는 길이가 1cm 는 짧아진 녀석이 무게는 더 묵직-한 기분이 드는것이. 갬성의 애플에서,
성능의 애플 로 넘어온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