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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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다이어트는 역시 좋은거구나 (2) 2013/04/19 PM 11:46
Fall Out Boy 신보도 나오고 내한도 오고해서 요새 앨범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신곡 피닉스 뮤직비디오도 봤는데 음...


이렇게 생긴 애가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이 잘생긴 애는 누구인데 립싱크를 하고있나 하고 보고 있는데 읭?
원래 보컬이였네???

분명히 이렇게 생겼었는데




그러니까 이게 이렇게 변한거구나.........




난 살 빼도 이렇게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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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늘    친구신청

될수 있어요!
난 안되겠지 근데.

총알받이    친구신청

와ㅅㅂ... 다이어트 하나로 후덕에서 존잘이 됐네
[매니악한심성] 다프트 펑크에 다들 신났군요! (4) 2013/04/19 PM 10:37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는 않는구나.
듣고 있자니 춤사위가 나올거 같은게 나도 신난다.
퍼렐 이제 냅튠즈도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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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랭이유    친구신청

퍼렐간지~

후지사키시오리    친구신청

다펑 천국

ziun    친구신청

다듣천

총알받이    친구신청

퍼렐 개 섹시해 ㅠㅠ
[매니악한심성] 이 조끼 파는데 아시는 분! (3) 2013/04/13 AM 10:50

데프콘이 입고 있는 저 별무늬 베스트 어디꺼인 줄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십사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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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듀오    친구신청

지방시 껀가...

깔쌈한그녀석    친구신청

나도 지방시생각햇는대ㅋㅋㅋㅋ근대 이번시즌도 별모양으로 많이나놧나?

Ⅵcious    친구신청

왜 다들 명품이라고만 생각하세요 ㅋ

[주절] Django Unchained (1) 2013/03/28 PM 09:48


장고를 드디어 봤는데 역시 타란티노 영화군요.
폭력과 코미디가 적절히 잘 버무려져있는 웨스턴 스파게티 영화입니다. 감독 자신은 남부 스파게티라는군요.
주 무대가 남부이니 맞는 말이죠.

이 영화가 공개됐을 때 부터 불만이 있었는데 장고가 흑인이라는 점과
시놉시스가 자유가 된 흑인의 복수기라는 것이였습니다.

이 영화는 장고라 불릴 필요가 없는 영화인데 굳이 장고라고 만든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것도 이름만 따온게 아니고 노래부터 원 배우의 카메오 까지 있으니 장고의 리메이크인건 확실합니다.
근데 원작 장고랑 같은건 이름이랑 총 쏘는 능력이 다 입니다.
관도 기관단 총도 안 나오는 이 영화를 왜 장고라 지어서 욕을 사서 먹는지 모를 일입니다.
무대도 멕시코 경계선 쪽도 아니고 남북전쟁 후도 아니고 진짜 원작과의 연계성 하나 없는 이 영화를 왜 장고로
만들었을까요. 뭐 타란티노 마음이긴한데 마음에 안 드는군요.

불만은 사실 영화 자체랑 상관 없는 것이고 원작 장고랑 신경 안 쓰고 보면 역시 훌룡한 영화입니다.
우선 연기가 진짜 굉장합니다. 유럽 이상한 억양의 영어 쓰는 크리스토퍼 왈츠는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더군요.
오스카서 상 받을만합니다. 거기다 디카프리오의 연기도 정말 수준급입니다. 지금 것 본 배역 중에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사뮤엘 잭슨을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단순히 액션 영화 찍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 역활이였습니다.
타란티노 영화서 제일 좋은건 역시 대사인데 이번에도 재미있는 대사들이 많습니다.
뒤마의 삼총사랑 연결되는 장면들도 나오니 눈여겨 볼만합니다.
조나 힐스가 작은 배역으로 나오는 KKK단 부분은 진짜 웃깁니다.
가끔 좀 길게 끄는 듯한 장면들도 있지만 3시간의 런닝타임이 느껴지질 않을만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제일 큰 총 싸움 부분은 뒤로 뛰어나오면서 쌍권총 쏘는 장면이나 커다란 흰 저택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쏴 죽이면서 피 튀기는걸 보니 영웅본색 2 생각이 나더군요.
타란티노 영화 답게 수 많은 오마쥬와 과거 영화들의 향수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취향이 맞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영화는 요즘 없을겁니다.

아, OST!
OST가 정말 백미입니다. 원작 장고 노래도 당연히 나오고 릭 로스나 제임스 브라운, 투팍, 존 레전드, 르자, 등
수 많은 가수들이 참여했는데 근래 들은 OST 중 최고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인데 개봉 시기가 너무 아쉽군요. 우리나라서 그렇게 성공할 장르도 아닌데 광고도 별로 안되고
너무 늦게 개봉해서 관심이 더욱 없는거 같습니다. 최소 오스카 때 개봉했으면 상 빨로 좀 광고가 됐을텐데 아쉽군요.

그리고 제목에 굳이 분노의 추적자라 붙여야했는지. 장고 언체인드 아님 그냥 장고로 나오는게 차라리 나았을거 같은데, 분노의 추적자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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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joe82    친구신청

고자가 되려는 장면이 인상깊음
[매니악한심성] 단발 모에였나 난... (3) 2013/03/14 PM 11:02


지나 컴백했는데 엌 단발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군요.
원래 좋았는데 이번에야말로 뭔가 제 매니악한 심성을 자극 하앜!

그러고 보니 레인보우 고우리도 별로 관심 없다가 이번에 단발로 나오니 엄청 좋던데....

단발이 내 취향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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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블루    친구신청

단발이 은근한 매력이 있지요 ㅋ

아블    친구신청

전 단발이 좋습니다!!

비추면클릭    친구신청

난 여자면 삭발해도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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