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규어 아틀리에 입니다.
최근 완성작 사진을 전혀 못올리고있네요.
작업이 많이 밀려서 사진을 찍고 할 시간이 나지않네요 ㅠ
오늘은 작업중간 중간 찍은사진으로 쌉소리나 해봅니다.
근무시간 평일10시~18시
주5일 작업실이 직장이자 한자리에서 뜨지않고 작업만 합니다.
건강상 상당히 해롭죠 ㄷ
신너냄새나 분진에대한 대책은 하고있으니 그나마 다행....
이런 고전 캐릭터들을 도색하기도하고....
이런 탐스러운 가슴을 도색하기도하고...
이런 이상한 자세가 정말 싫어요 ㅠㅠ
이렇게 다듬는일이 거의 전부입니다 도색자체는 상당히 금새끝나고 간단한 일이에요
이게 피규어 도색일에 거의 80%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꽉차있는 조각부분이 개러지킷이 캐스팅될 될때 레진을
부어넣던 입구부분입니다.
제거해야합니다.
칼로제거하다보면 깨져서 부품이 날아가기도하고 해서 참 짜증납니다.
보통 초음파커터로 자르고 사포나 줄로 다듬지요.
이렇게 원래부터 없었던것처럼....
만들어주는게 핵심입니다.
없었던 것처럼.....
그리고 이렇게 가조립을 해야합니다.
팔,다리 손, 얼굴,목 다떨어진곳을 환동선이나 자석을 마주보게 박아서
조립이 되게 해주는겁니다.
프라모델과는달리 서로서로 짝이 거의 안맞아서 갈아내고 깍으면서 맞춰야할때도있고...
꽂아지지않기때문에 구멍을 내고 황동선을 박아 꽂아지게 요철을 만드는것도 직접해야합니다.
그리고 표면을 전부 문질러 다듬어줘야 도색작업이 원활해집니다.
보통 이작업이 가장오래걸리죠 ㄷ
밑작업만 확실히 되어있으면 도색자체는 정말! 금방~ 끝이납니다.
복잡한 마스킹이 없는 기준으로
다듬는 시간의 절반도 안걸릴정도로....
도색은 뭐 ㄷ
이런짓을 주 5일로 8~9시간 정도 근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