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1년반만에 신규직이 들어오면서
그 신규직한테 밀려서 2급지에서 1급지...그것도 특급지로 날라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신규직은 뭔 빽이 있는지 몇명은 좋은데로 가던데..
날라가서 일주일 일해보고 느낌이지만
도심에 있는데라 이전부서보다 뜨내기가 없어서 좋다는 점이 장점인데...
문제는 인간이 바글바글한데라는 점..서비스 업종으로 이보다 안좋은게 없죠..
거기다 주말엔 뜨내기들이 몰려오는데라 저 장점이 사라진다는 점 ㅋㅋㅋ
밥이 맛없고 비싼건 덤. 그나마 야근할땐 밥먹으러 나가기도 힘들어서 컵라면인생이라나
이전부서는 본사가 코앞이라 긴장해야했는데 이번엔 직속으로 윗 부서가 옆에 있어서 긴장타야하는 점
집에서 멀다는점-_-
커버범위가 크다보니 업무끝나고 5분뒤면 집에가는 차를 탈 수 있었던 전 부서에 비해
이번 부서는 교대후 탈의실가는데만 5분. 차타면 15분 ㅅㅂ 거기다 멀기까지..
결정적으로 40분~1시간마다 교대로 돌아가던 이전 부서와 다르게 이번엔 말뚝근무를 서야한다는 것
죽겠네요
외국인도 많고 ㅅㅂ
날라간날 본사 모 부서에서 1년반 했으니 이제 본사 올래? 란 메일이 왔는데
못간다고 했는데 과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