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전주 여행가려고 했는데 동행인의 사정으로 인해 어디 갈 여건이 되질 않네용.
9일에 큰 맘 먹고 호캉스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성수기라 가격도 무지막지한데 객실까지 구하기 힘드네요..
처음에는 조금만 가면 나오는 광안리나 해운대쪽 잡으려고 했는데 너무 비싼데다가 시끌시끌...
조용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찾다가 영도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입사 면접이 내일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노는 계획은 일사천리로 세워지네요.
내일 깔끔하게 면접보고 재충전 제대로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