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랑 어머니 회사 동료랑 백운포에서 물회 먹고나서 바로 옆에 아주 괜찮은 카페 있다고 가자고 해서 온 오륙도 가온.
백운포랑 오륙도로 드라이브 엄청 자주오는데 이런데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건물이 총 4동이 있고 1동이 카페로 쓰이고 나며지 3동은 소고기 전문 식당으로 사용되는데 예전에는 바베큐 전문 식당이었다고 함.
커피도 괜찮고 소고기도 가격대가 좀 나가지만 꽤 맛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전망이 장난이 아니다.
건축 디자인도 꽤 세련됐다고 생각했는데가장 부산다운 건축에 선정되서 금상 받았다고 함.
이런곳이 있는 줄 알았으면 드라이브 올때마다 들렀을텐데 앞으로 자주 올듯.. 점심 때 쯤 와서 점심 특선 먹는것도 괜찮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