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5
● 생산국 : France
● 생산지역 : Bourgogne > Chablis
● 생산자 : Louis Jadot
● 포도품종 : Chardonnay
● 가격 : 3만원 대
배향, 허브향, 풀 냄새 등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상쾌한 향이 주를 이룸. 산도는 꽤 높은 편이라 시트러스한데다가
샤블리 특유의 미네랄한 느낌이 더해져서 찌릿한 산미가 느껴짐. 소비뇽 블랑과 어느면에서는 비슷한 인상을 줌.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리스 통에서 숙성 시키기 때문에 오크 터치가 없다.
개인적으로 오크 터치가 없는게 더 깔끔하게 느껴져서 더 좋아하는데 샤블리는 주로 기본급에는 오크통을
잘 쓰지 않고 프리미에급 이상의 와인에 사용한다(딱 이렇다는건 아니고 전체적인 경향이 그렇다).
오크향이 별로인 사람한테는 오히려 기본급이 더 입맛에 맞을 수 있으나 오크터치가 있더라도 그 강도는 천차만별이니
최대한 골고루 마셔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