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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Movie] 부산행 소감[노스포] (6) 2016/07/22 AM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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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로 봤슴니다.

 

 중간중간 CG가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못봐줄 정도는 아녔습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좀비 블록버스터다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좀비들 움직임도 상당히 만족스럽슴니다. 

 

 마동석 형님은 예고편 그대로 좀비들을 털어주셨고

 

 소희는 연기는 뭐...그럭저럭이지만 귀여워서 좋았슴니다. 



 정부의 개판 5분전 대처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들이나, 현 한국 사회의 상황에 빗댄 캐릭터들은

 

 정형적이지만 그래서 또 와닿네요. 볼만했습니다.

 

 쾌속의 감흥에서 신파의 터널로. 박평식 옹의 평가가 딱 들어맞네요.

 

 

 p.s. 좀비 사태가 등장하면 주요 무장으로는 건틀렛과 토마호크, 방패를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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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친구신청

소감 잘 읽었습니다.ㅋ

인꾸르    친구신청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함니다.ㅋ

최강아무로    친구신청

마동석 무서워 보이면 정상인거죠? ㄷㄷㄷ

인꾸르    친구신청

좀비들도 마동석한테 안가고싶어하더라구요

blueryo    친구신청

작품성은 떨어지지만 멜로와 감성팔이가 넘쳐나는 한국영화에 정말 인상적인 작품.

개인적으로 선구자적인 역할을 보여줘서 10점 만점에 8.5주고 싶음.

인꾸르    친구신청

저도 8점 정도 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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