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드 타찬카가 달라졌어요!
- 방패 덕분에 상당히 묵직한 거점 방어를 선보임. 카피탕이나 원거리 글라즈가 아니면 정면에서 비비기 힘듬. 1:1에선 방패에게 난감한 모습.
2. 방패 메타의 부활?
- 사실상 모두가 시스템이 낯설던 오픈 초기에나 통하던 방패메타 굴기의 진정한 적기가 아닌가 싶음. 폭발물이 견뎌볼만해지면서 보다 과감하게 진입,
팀원 보호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 가능. 여전히 팔에 박히는 건 아프다.
3. BB의 관짝행?
- 물론 이제 툭 건드려도 깨진다지만 상대보다 머리 한 방 분의 기회가 더 있다는 건 여전히 강력한 어드밴티지. 일단 머리 들이밀고 보는 지난 운용법이
비정상적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적절한 조치였고, 여전히 선호받을 수 있는 픽이라고 생각.
전체적으로 이번 패치가 건드린 몇몇 오퍼레이터들 덕에 다른 오퍼레이터들도 덕을 보는 간접상향들이 드러납니다. 아니 보다 물고 물리는 상성 관계가
뚜렷해져서 게임이 더 치열해지고 재밌어졌다고 생각 드네요. 시즈가 시즌2도 잘 끌고 나가서 더욱 더 메이저한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