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게 있었습니다.
간접조명이라던가.. 없어도 될것같은 에너지는 공짜로 사용할순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해 봤어요 ㅎ
창문에 붙여둔 태양열 패널로 에너지를 충전해둔 다음,
저녁에 취침등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효과는 아주 괜찮았지만~ 재료를 전부 다 구하려면 5만원이 넘어가구요.
보조배터리의 수명은 생각보다 짧기때문에.. 결국 전기를 사용하는게 더 저렴할거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꼭 해보고 싶었던걸 해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이런 삶의 방식이랄까 삶의 태도랄까
정말 보기 조음
태양광패널같은 경우 시벨님 말씀처럼 설치대비 효용성이랄까 그런게 좀 떨어지는것 같다고 들었어요
가끔 주택단지에 설치해놓은거 그거 20년은 지나야 좀 이득본대나 그렇게 들은듯
하지만 이런 도전정신 효율과 상관없이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