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체 청소겸 해서 본체의 배때지를 땄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뽑았다가 다시 끼우면서 보조 전원부분에 케이블을 좀 힘줘서 꼽았는데요.
확실하게 잘 꼽으려고 힘을 좀 많이 줘서 꼽긴 했는데 다행히 별다른 문제는 없더라구요.
보조전원 꼽으면서 보니 기판위에 툭 튀어나와있어서 이거 전원 케이블 꽂은채로 방향을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쉽게 부러질것처럼 보이더군요.
문득 그래픽카드의 보조전원 부분의 내구성은 어느정도 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물론 그리 쉽게 부러지거나 하진 않겠지만 저처럼 조립시에 간혹 힘을 평균 이상으로 써서 조립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구글링해도 그런 상황에 대한 결과는 안나오더라구요.
제조사에서 당연히 튼튼하게 만들어서 걱정할 필요까진 없겠지만 갑자기 궁금해지긴 하네요. ㅎㅎㅎ
초기 불량만 아니면 접촉 불량은 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