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있는 핸드폰이 아이퐁6s인데 내년이면 거의 6년째라 그런지 요놈이 이제 은퇴하고싶은 모양입니다.
맛이 슬슬 가기 시작함...
배터리 광탈은 기본에다가 (100% 풀충전해서 외출하면 점심때쯤엔 30~40% 근처까지 떨어짐) 터치도 잘 안먹고 날씨 조금만 추워지면 배터리 용량이 몇이었는지 상관없이 전원 오프 되어버림. (배터리가 90%여도 꺼짐...)
다시 전원을 켜면 충전요망한다는 이미지만 뜨고 안켜짐...
충전기 선을 가지고 다녀도 밖에서 갑자기 꺼져버리면 답이 없네요.
그래도 내년 3월에 se2 나올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볼라고 했는데 이젠 도저히 못버티겠어요.
se2 나올때까지 버티다간 성격만 더 안좋아질 것 같음.
지금 쓰고있는 6s는 집에서 자기전에나 보는 유튜브 머신으로 쓰고 네이버에 se1 미개봉 새제품 16만원(배송비25000원)에 해외배송 판매하는거 있던데 이거나 사야겠어요. ㅜㅠ
아이폰8 사이즈라고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