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소아과에 아침 9시로 예약했는데 막상 내일 맞는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기자질환 없는데 접종 후 사망 기사를 보니 혹시 나도?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안맞을 수는 없는 환경이라... 하하...
당뇨 증세가 좀 있긴 한데, 당뇨병 때문에 인슐린 주사 맞고 계시는 아버지도 1, 2차 백신 맞으시고 괜찮으시니 저도 괜찮겠지요.
아무튼 이번 추석은 백신 덕분에 알콜없이 보내게 되었네요.
자기위로도 못하고 술도 못 마시고...
여러모로 심심한 추석이 되것어요.
전에 플레이 하다가 중도하차 한 사펑이나 다시 달려볼까...
괜찮은 모드 몇개 나왔던데... :]
하나도 안 아팠어요 뽀로로밴드는 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