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부터 매장당 50개 선착순으로 판매한
맥도날드 헬로키티 40주년 기념 6종 한정판 세트를
저녁 8시 좀 넘어서 뒤늦게 아주 운좋게
방금 구매 완료했습니다.
저번 1,2차 슈퍼 마리오 때 처럼
룰웹엔 큰 이슈나 파동은 없는 거 같지만,
운좋게 정가로 구매하게 되어 기쁘네요.
퇴근해서 노원역에 도착하자 마자,
중계역점, 중화점, 이마트 상봉점 전부 다 가보고,
세이브존 노원점, 신내점, 중랑점에 전화해봤지만,
완전 조기 매진 품절 문구 안내만!
ㅜㅜ;;
ㅈㄴㄱㄹ엔 이미 물량이 넘쳐나는데,
6, 7, 8, 10만원 대라?
원가는 35000원인뎅?
쩝? 에라히~ ㅆ것들?!!
전국의 맥도날드를 다 돌순 읎공?
마지막으로 전화해본
교통이 불편한 중계점?
역시나? 했능뎅?
헉!
왠걸 13개나 남았다공? ㅋㅋ
예약은 안된다고 해서
택시 타고 비오는뎅 날라갔죠.
흐엉흐엉~
택시 안에 있던 30분이
엄청 긴 시간이었습니당?!!
택시에 내리자 마자,
허겁지겁 다늘근 아저씨가 카운터로 달려가
미션 컴플릿?!!
제가 사고 나니 6개 남았공?
왕복 택시비만 12000원 + 11000원
푸리미엄 생각하면, 그게 그거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뒤늦게 마지막 열차 타서 왠지 모르게
기분은 좋네요. ㅎㅎ
헬로키티 덕분에
온 가족이 현재 강제 빅맥 BTD 취식 중? ㅋㅋㅋ
저는 가보니 끝에서 2번째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