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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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레전드 오브 팬사랑 (부제: 대접받는 팬들)? (1) 2011/05/06 PM 11:22

 


팬을 바라보는 눈빛


 


 



 


 


 



 



 



 


 


 


 


 


 


팬들이 보내온 라디오 사연들 하나하나 다 챙기기


 


 



 



 



 


 


 


 


 


 


 


 팬들이 날려준 종이비행기 모두다 간직하고 나중에는 자기가 다시 날려주기


 



 



 


 


 


 


 


 


 


 


 


종이학 & 종이 비행기 등등 정성 담긴 선물 모아서 전시(를 가장한 자랑)


 



 



 



 


 


 


 


 


 


 


 


 


 


 이태껏 써온 Thanks to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만 하고 있음)


 


 


# 2집 Special thanks



침묵의 지난 200여일은 최선의 과정을 담아내기 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큰 힘이 되어 우리를 지켜주었던 팬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앨범을 바칩니다.


 


 


 


 


 


 


 


 


# 93 마지막 콘서트 Special thanks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들려 주었던 말들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환호속에서 느꼈던 행복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것을 사랑하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사랑하며
이 앨범을 팬 여러분들께 바칩니다.


 


 


 


 


 


# 3집 Special thanks



깊은 것은 언제나 믿음이 됩니다.
기다림의 시간들
믿음으로 마음이 닿아 있었기에
기쁜 땀 흘렸습니다.
이제, 세번째의 앨범을 여러분께 바치며


새롭게 시작되는 날엔 함께하고 싶습니다.


 


 


 


 


 


# 95 다른 하늘이 열리고 Special thanks



말하여 질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기다림속에 늘 함께 하였던 여러분
우리 음악속에 있는 작은 불씨를 발견해주신
팬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부지런할 것


그리고
늘 뒤돌아 보겠습니다.


 


 


 


 



# 4집 Special thanks



벽(壁)이 아닌 문(門)으로


문은
벽과는 달라서
단절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열리기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큰 문을 만들겠습니다.
\'내\'가 아닌\'우리\'가 되어


한 방향을 볼 수 있길 바라며


 


 


 


 


 


 


# Good bye 베스트앨범 Special thanks



세상 세월 4년 동안
"내 인생의 8할은 바람이었다"라고 표현한 싯귀가 있습니다.
함께했던 시간ㅡ


우리 인생의 8할은 여러분이었으며
그 완전함을 있게 해 준 2할또한
여러분과 함께 한 음악이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남기고서 떠나는 헤어짐입니다
간직하고 돌아서는 출발입니다
여러분을 추억하며 어느 시간 속에서도
우리의 유일했던 사랑을 기억할 것입니다.


살아야 할 세상속 ㅡ정겨운 인연을 믿으며


 


 


 


 


 


 


# 5집 Special thanks to 나의 영원한 친구들



헤어짐과 만남
절망과 희망
끝과 시작
결코 둘이 아닌 하나의 다른 이름들


\'너\'와\'내\'가


우리가 모두 하나이듯이..


 


 


 


 


 


 


# 6집 Special thanks to my fan



지난 시간
내가 가장 두려워했던건
너를 믿지 못함이아니라


나를 믿지 못함이었다


아무런 시간과 위로없이
시간과 이 시대의 속도감을 이겨온,너에게
내가 약속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너를 믿어왔고 내가 나를 믿게된 오늘
뭐든 다시 시작할 것이며
무엇에든 용감해져야지


그리고 내일,


우리 만나자


 


 


 


 


 


# 태지의 화 Special thanks to my ultra mania



나의 노래는
절망으로 부터 오고
나의 절망은
희망으로 부터 오고
나의 희망은
욕망으로 부터 오고
나의 욕망은
너에게서 시작된다


나는 너다
시간을 함께 할 우리, 잘/살/자


 


 


 


 


 


 


# 2001년 태지의 화 DVD앨범에서



3492days


처음부터 길은 없었어
우리가 함께 밟아온 자취
돌아보면 기나긴 길이 되어 있었어


비,바람,햇살을 그대로 맞으며
흙,돌,물 위를 헤매고 뒹굴며
길도 우리도 단단해져 갔잖아


발이 닿을 수 없는 곳에 길이 있듯이
말이 닿을 수 없는 곳에 노래가 있었지


머금은 노래가 입 가슴에서 흘러나와
거세게 일어 소용돌이가 되었지


그렇게
또 같이 가 보자


같이 만드는 길, 끝나지않을테니
함꼐 부르는 노래 멈추지 않을테니


우린 자유할테니
우린 자유할테니


my ultra mania
forever and ever


 


 


 


 


 


 



# 2003 ETP LIVE& Recoeding hidden message



우리가 함께했던 기억들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야
내안에 너의 믿음을 보았기 때문에


 


 


 


 


 


 


 


# 2000년 인터넷 방송



늘 기대 이상 이었던 건 너희들이었다
지난 5년동안 나보다 더 훌쩍 커버린 너희들
늘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
용기있는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너희들은 모두 수천 수만의 또 다른 나


즐겁게 저항하자
우리 더 치열하고
신나게 살자


지난 시간 너희들은 나의 위안중의 위안이었다
이젠 내가 너희들의 위로가 되어줄께


나침반 알지?
항해를 하는 사람들이나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라면
주머니 속에 늘 간직하고 다니는 소지품


우리 나침반 같은 친구들이 되자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되고
삶의 지표를 잃고 방황할 때
때론 좌절의 늪에 빠졌을 때
불빛이 되고 희망이 되어주는
그런 친구


우리 그런 나침반 같은 친구가 되자


난 말야
난 가장 마지막에 울꺼야
니들 다 울고 난 다음에
그러니까 나 때문에 아파하지도 말고 울지도 마
니네 울고 난 다음, 그다음이 내 차례야
그러니까 나 아파하는 거 보고싶으면
그때 울어도돼
그때 울어도 늦지않아


 


 


 


 


 


 


 


# 2002년 31살 생일을 맞이하며



After the party


92년 어느 봄날, 나는 당신 앞에 처음 섰습니다.
내 혼을 담은 음악속에서,
나를 닮아가는 음악속에서
늘 내편이 되어준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유,


소중한 너희들


고마워


 


 


 


 


 


 


 


# 2002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꿈을 꾸었다
늘 똑같은 꿈
그곳엔 내 음악이 있었다


도전을 했다
늘 꿈꿔오던 음악
난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었다


저항해야 했다
내 음악을 지키기 위해
혼자인줄 알았던 그 길에
어느새 오랜 친구로 커버린 너희가 있었다


그렇게 10년
세상도 변했고 사람들도 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변함없이 나를 이끌어 주는 힘
영원을 함께 할 음악 그리고 너희들


10년 ,또 다시 시작
힘있게 다시 일어서는 나
지켜봐 주겠니?


special thanks to my ultra mania


 


 


 


 


 


 


 


 


# 2003년 11월20일 일곱번째 소리를 완성하며



돌아보면
두렵지 않던 적은 없었다


양단의 갈림길에 서성일 때마다
남들이 가지않는 무성한 풀섶길을
밤사이 먼저 와 매만져준 것은 너였다


슬픈통념이 권위의 날을 들이밀때
맨몸으로 막으며 울어준 것은 너였다


무수한 물음표 사이에서
기꺼이 쉼표가 되고
모두 다른 목소리지만 한 길을 열어준
너는,
비로소 나를 나일 수 있게 만들었고
나는 그것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너의 꿈을 지킬 힘이 되려한다


내 유일하고도 미약한 재능이
희망으로 불릴 수 있게 한 너에게
38개월의 노력을 바친다


 


 


 


 


 


 


 


 


# 2007년, 15주년 기념 콘서트 영상中..


 


시간은 많은것을 거짓으로 만든다.


언젠가의 나는 너희의 속삭임이
세월의 마법에 사라질 향기라고 생각했다.
세월의 마법에 거짓이 되지않은 너희들..



어제와 같이 오늘도 말한다.


고마워......


 


 


 



 


 


 


콘서트 도중 팬들이 사랑한다고 하자 써서 보여준 내가 더 사랑해 컵


 



 


 


 


 


 


 


 


 


 


20년전 쯤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전 시나위 시절 팬이 그려준 것을 간직 하고 있기.


 



 


 


 


 


 


 


 


팬들에게 준 빵과 음료수


 



 


 


 


 


 


 


 


 


 경호원들을 고용할 때 가장 첫번째로 제시 되는 조건은 "팬들 지켜주기"


 


    저번에 경호원분들이 너무 조용하게 말씀하셔서 팬들이 안들려요 ㅠㅠ 라고 하자


    "죄송해요. 소리 지르면 서회장님이 팬들에게 화 내시는 줄 아시고 싫어하세요. 이해해주세요" 라고 했음.


 


    그리고 경어는 필수고, ETP fest 때문에 날 세는 팬들이 걱정되서


    경호원들을 배치 해놓기도 했음 ♥.♥


 


 


 


 


 


 


 그리고 그 사랑을 듬뿍 먹고 자란 서태지 매니아들~


 


 


 


 


 


 


 



 


 


 


 





출처 : 달콤짭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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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 결혼사실 공개안한것도 팬관리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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