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9월,마이클 잭슨에 대한 새로운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다.
150살까지 살기 위해 15만 달러를 주고 산소통을 구입했다는.......
▲1986년 당시,온 언론에 퍼져 나갔던 산소통에 누워있는 마이클 잭슨.
이 이야기의 발단은 2년 반 전이었다.
1984년 1월,LA의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마이클 잭슨은 펩시콜라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연막탄 하나가 폭발해서,그의 머리에 불이 붙고 말았다!
두피 일부에 화상을 입게 되었다!
마이클은 브로트만 메모리얼 병원에 곧장 입원하게 된다!
2도,3도 화상을 입은 그는 상당한 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다.
펩시 콜라는 보상금으로 150만 달러를 주기로 한다.
마이클 잭슨은 '마이클 잭슨 화상 센터'를 설립하고 전액을 기부한다.
이를 계기로 마이클 잭슨은 중증화상 환자를 위한 고압산소통을 구입하게 된다.
마이클은 고압 산소통이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소통에 직접 들어갔는데
그것이 자극적인 기사를 내기 좋아하긴 타블로이드에 의해 어이없는 루머가 생긴다.
다음의 네 단계를 거쳐서 말이다.
1.1986년,마이클 잭슨은 고압 산소통의 효과를 알고 싶어서 직접 들어가 보기로 한다.
2.어떤 사람이 마이클 잭슨 몰래 사진을 찍는다.
3.그 파파라치는 잡지사에 필름을 판다.
4.이걸 타블로이드가 기사화하면서 '노화방지'산소통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문을 퍼뜨리게 된다.
마이클 잭슨은 1993년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노화방지 산소통'루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출처: cafe.daum.net/smoothmj/9Fpw/2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