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브랜드, 지금은 소녀시대!
소녀시대가 뷰티 브랜드를 장악했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예쁜 그녀들이 직접 뷰티 브랜드의 뮤즈로 나섰으니 어쩐지 나도 ‘소녀시대’처럼 예뻐질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서현 X THE FACE SHOP & 유리 X 마몽드
어리고 순수한 이미지의 서현은 ‘더 페이스샵’의 메인 모델로 그녀가 가진 걸리시한 매력을 완벽히 발산하고 있다.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동그란 얼굴형과 초롱초롱한 눈망울 덕분에 청순미가 더욱 돋보인다. 조금은 성숙한 분위기를 가진 유리는 한가인의 뒤를 이어 ‘마몽드’ 모델로 활동 중. 발랄한 캐릭터와 더불어 여성스러운 매력이 느껴져 또 다른 유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윤아 X 이니스프리, 수영 X 랑, 제시카 X 바닐라코
화장품 하면 윤아를 빼놓을 수 없다.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부터 뷰티 모델로 활동해 왔던 이력을 가진 그녀, 2009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이니스프리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제 ‘이니스프리’하면 윤아가 바로 떠오를 정도랄까. 청순하면서 생기있는 피부를 가진 윤아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거리에 있는 이니스프리 매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든다. 얼마 전 색조 브랜드 ‘바닐라 코’의 모델로 발탁된 제시카는 상큼한 룩과 요염한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줘 팔색조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반대로 수영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여과없이 드러냈는데, 바로 ‘랑’의 모델로 선정된 것. 한방을 주성분으로 하는 ‘랑’은 수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신선했다. 자신이 가진 매력을 브랜 브랜드와 손잡고 제대로 발산 중인 이들. 그렇다면 다음 타자는 누가 될까?
에디터 김로이스
출처: http://www.firstlook.co.kr/?beauty=beauty-model-girls-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