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근무자 교대 시간인 07시부터
해피밀 세트 수퍼 마리오 판이 판매가 시작된다는
신빙성 없는 제보로
아침 출근지 셔틀버스인 노원역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중계역점으로 갔습니다.
난생 처음 맥도날드 해피밀 도전이라
줄서있는거 아냐?
시간 내에 못사는거 아냐?
고민 많았지만,
06시 50분에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우~휴 다행이닷?
제가 면상에 초합금 철판 깔고 해피밀 세트 주문하니깐
그제서야 박스들을 꺼내 오더군요.
맥모닝 4종 4개가 제조될 쯤
재빨리 장난감부터 달라공?
초롱초롱한 눈빛을 쏘아댔죵. ㅋㅋ
생각보다 커서 놀랐공?
흰장갑에 도색 미스가 있지만?
그건 보수공사(?)하면 되공?
3500원 퀄리티에 비하면,
대단히 만족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기믹도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 나온 게
골깃대 블록 토관 펭귄 4종이공,
6.23일에 나머지
피치 파이어 부메랑 요시 4종이 나온다고 하네요.
매장마다 판매시간도 상이하고,
4종이 모두 준비 안되서
섞어서 랜덤으로 판매된 곳도 있나 봅니다.
(1종당 하루 100개 한정?)
암튼 제가 간 곳은 다행히 1차 4종 모두 있어서
천만다행이었구요.
해피밀 4종은 자고있는 친구 불러서 2개씩 먹었답니다.
그와중에 해피밀 세트 36개 단체 주문 크리?
헐?
노원역까지 급하게 뛰어가 간신히
시간 맞쳐 출근 셔틀버스 탔구요.
헉헉 숨은 차지만,
특템한 해피한 아침입니다. ㅎㅎ
저는 10시쯤에 가서 살 예정 ㅋㅋ
아저씨 주제에
사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