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지고 있던 기타를 커스텀 했는데...(사실 커스텀 한건 좀 됬습니다)
그 당시 아이언맨에 심취한 지라 컬러를 아이언맨 으로 맞췄습니다. 껄껄
꽤 오래된 에피폰 레스폴 모델을 픽업 부터 가드, 너트, 페그, 픽업 셀렉터, 각종 컨트롤 부, 브릿지랑 테일피스등등...
특히 픽업은 시부야 등등을 아무리 잘 찾아봐도 없길래...
아마존US에서 구매 했습니다.
Gibson 490R/498T
색상도 골드로 통일 시키고...
이래저래 커스텀에만 2개월은 걸린듯 하네요.
테일피스니 페그니 골드 컬러 구하는게 힘들어서 ㄷㄷ
외관도 맘에 들고...
소리도 좋습니다.
490/498 세트 스럽게 클래식한 깁슨의 깔끔한 디스토션의 소리가 나면서도 클리어한...
모던클래식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아무래도 깁슨 레스폴보다 서스테인은 좀 약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뭐 기타 잘 치지도 못 하는 인간이라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타 너무 이쁘네요!
저는 체리색 기타만 쓰는데 아이언맨 붉은색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