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일상] (약스포)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짧은 감상평

- 라제보다는 월등히 재밌습니다. 돼지년이 덜 나와서 훨씬 안구정화됩니다. 근데 보는 재미만 있습니다. 뭔가 두 영화를 어거지로 한편으로 합쳐 내놓은 느낌

- 마지막 레이 쓰러졌을 때 제다이들 포스의 영이 도와주는건 흡사 우주판 야인시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 프리퀄, 클래식 시리즈에서 짜낼 수 있는 추억들은 여기에 다 모인 느낌.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입니다. 아, 쟈쟈 빙크스 그자식은 스탭롤 끝까지 안나오데요 ㅋㅋㅋ

사실 다스 시디어스를 꼭 살릴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다스 플레이거스같은 떡밥도 얼마든지 있고....

새로운 악역을 내새우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텐데 좀 아쉽긴 합디다.

[이로]

돼지 그분 죽은게 아니였어요??

[카르레시틴]

잊을때쯤 계속 나오더라구요...

[dallop T]

막판에 카일로 렌이 잘생겨 보여서 만족했습니다

[오라님]

야인시대 진짜 공감 ㅋ

[티림.팟찌]

무슨 전설의 고향 보는 느낌이었음. 귀신이 다 해결하는 기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