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작화붕괴와 함께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지루할 순 있어도
저는 다 보시는걸 추천드리는 입장입니다.
독고다이였던 나디아의 성격이 장과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차츰 문을 여는 과정이 그려지기도 하구요.
후반부 대한 중요한 떡밥이 무인도편에서 나옵니다
그나마 무인도 중후반의 나디아 장 마리 킹이 그동안 장면 하이라이트 편집처럼 하여 뮤지컬처럼 노래부르고 하는 에피소드랑
하모하모 원주민 부족 에피소드 구간은 스킵해도 된다 봅니다.
그런데 부럽군요. 나디아를 안 본 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