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활에게 쓸만한 스킬들입니다. 약점특효, 체력증강, 간파, 등등 전무기 공통 필요스킬은 배제했습니다.
1. 속성공격 강화: 불,물,번개,얼음,용 각각의 속성의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스킬입니다. 3랩까지는 절대값으로 올라 효율이 좋지만. 4~6랩은 %단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무기의 속성치가 적다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투자대비 가장 효율 좋은건 3랩, 최대 데미지는 6랩이 되겠네요.
2. 회심격[속성]: 상위/하위 리오레우스,리오레우스 아종, 푸른별 장비의 2세트 효과로 얻을수 있습니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이베르카나 2세트를 입어야 얻을수 있습니다. 맘타로트 황제금 무기에는 자체 내장된 스킬이기 때문에, 장비 셋팅에 좀더 여유가 있습니다.
속성 데미지는 회심이 발동하든 말든 데미지 변화량이 없는데. 이 스킬을 얻으면 회심 발생시 속성데미지도 1.35배 증가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3. 진 회심격[속성]: 리오레우스 희소종 4세트를 입어야 얻을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회심 발생시 속성 데미지 1.55배의 증가효과를 가지지만. 아쉽게도 장비 자체의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라 자주 채택되지는 않습니다.
4. 용맥각성, 진 용맥각성: 무페토 지바 3세트, 5세트의 효과로 얻을수 있는 스킬입니다. 발도중에 회심과 속성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용맥각성: 회심 20%, 속성치 80증가. 진 용맥각성: 회심 40%,속성치 150증가) 회심격[속성]과 동시에 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속성가속: 네로미에르 2세트 효과로 얻는 스킬입니다. 공격을 적중시키다 보면 속성해방/장전확장 2랩, 속성치 60이 증가하는 효과입니다.
다만, 용맥각성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페토 지바 장비를 만드기전에 거쳐가는 장비 정도로 쓸수 있습니다.
6. 체술: 공격과 회피에 스테미너 소모가 큰 활이기 때문에, 그 소모량을 줄여주는 체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4~5랩까진 찍어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데. 그러면 다른 스킬을 챙길 자리가 부족해서, 보통은 3랩까지만 찍고 강주약을 함께 먹어주는 편입니다. 식사스킬 야옹체술까지 띄운다면, 체술2 + 강주약으로도 충분해 지죠.
7. 버섯 애호가: 각종 버섯을 먹을수 있게되는 스킬입니다. 특히, 3랩을 찍으면 만드라고라(비약효과), 도깨비 니트로버섯(강주약 효과)를 먹을수 있어서, 소모아이템이 부족한 초보자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스킬입니다.
그밖에 니트로버섯(귀인약 효과), 마비버섯(경화약 효과), 독광대버섯(열상치료&회복속도 증가)도 나름 쓸만합니다.
8. 회피성능, 회피거리: 생존기가 구르기, 스탭뿐인 활이라 회피에 대한 스킬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횡브래스나 원거리 직업군 저격 패턴이 많아진 아본에선 회피성능 3랩 이상은 거진 필수라 보시면 됩니다. 몬터의 공격범위가 넓다면 회피거리 2랩 이상도 고려해야 하죠.
9. 활모으기 단계 해제: 레이기에나, 얼찌 레이기에나 세트효과 or 장식품 강궁주의 효과로 얻을수 있는 스킬입니다. 기존의 활은 최대 차징레벨이 3인데 (2번 모을수 있음.) 이 스킬이 있으면 그레벨이 4까지 가능해집니다. 당연히 활의 DPS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 필수스킬이라 볼수 있지만. 레이기에나 장비의 성능이 참 애매해서, 강궁주가 없을때는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통상탄/통상화살 강화, 산탄/강사 강화: 각각 평사, 강사의 데미지를 상승 시켜주는 스킬입니다. 1랩은 10%, 2랩은 15% 상승시키기 때문에, 대부분은 효율좋은 1랩까지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 스킬의 장식품은 3칸짜리인데, 아본에서는 3칸짜리 슬롯이 부족하다보니 여러 다른 스킬들을 챙기는 와중에 통상화살 강화는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의 주력기술이 강사이고, 통상화살 강화는 식사스킬 야옹 사격술로도 챙길수 있거든요.)
11. 기절내성: 원거리 무기 주제에 강사때문에 몬터와 근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몬터에게 피격당하는 일도 많은데요. 워낙 물몸인 원거리 무기라서, 중간에 기절 한번 뜨면 그대로 추가공격에 수레 타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적 몬터의 공격을 피하기 힘든 초보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스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