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길게 캡쳐하는 프로그램이 뭔지만 알아도 좀 태그할텐데 아쉽네요.
간단하게 질문하나 드릴게요.
남자가 다가가는 것을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여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
이제것 서로 좋아한게 아니라 저를 좋아하게 만드는건 거의 실패한지라 더이상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이렇게 여쭙습니다.
조금 멀리사는 여잔데, 그쪽 동네에 친척집에 들리는김에 같이 영화보자고 꼬시는데 부담스럽다네요.
전에도 남자로 다가오는 사람들은 부담스러워서 피한다며 넌지시 눈치를 줬는데, 넌씨눈 같이 그냥 매일매일 들이대다가 영화보러가잔 말을 계기로 피하는게 느껴집니다.
당연히 상대방이 제 뜻대로 되지 않으리란 걸 아는데도 은근히 상처되네요.
일단 지금은 섣불리 다가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 삼일정도 조용히 있는 상태입니다.
섬바디헬프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