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커뮤니티의 '연재소설'란을 자주 들락거립니다.
글을 적다가 어려움을 느껴서 과거의 제 경험을 예로 들어 질문글을 적었는데
전혀 의도치않은 쪽으로 질타를 받았네요.
그냥 의견만 다르다고 하면 되는데 공격적인 댓글들이 있어 다른 고민에 빠졌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게 과연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
사람이 적은 게시판이니 대첩이니 뭐니 할 건 아니지만 키배가 일어났네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1469/read?articleId=23731289&bbsId=G005&itemId=68&pageIndex=1
위 링크가 먼저 쓴 작성글입니다.
자고 온 사이에 많은 글들이 달려서 본문 수정했다가 괜히 더 지적받을 것 같아서 그대로 냅뒀어요.
댓글로만 변명아닌 변명을 했는데, 공격적인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1469/read?articleId=23759191&bbsId=G005&itemId=68&pageIndex=1
첫 글이 제가봐도 오해의 요지가 있는것 같아 추가로 올린 글입니다.
음... 제가 주장을 굽히지 않는건지, 상대방이 단호박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설득보다는 주장만 하는 상대에겐 지치네요.
그리고 최대한 상대편을 자극하고 싶지 않아서 평이하게 쓴다고 했는데
혹 제 태도가 문제가 될만한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런 소리를 들을 정도의 문제였는지도요.
불특정 다수 지역 남 여 나이 성격 지향하는 생각 이 다틀린사람이 모여있는데..
내 생각이 이렇다고 올리면 분명 반대하는사람도 있겠죠...
저도 처음엔 댓글도 달아보고 했는데.. 어차피 서로 의견은 안좁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