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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글은 졸필이고, 구상은 허접하며, 캐릭터는 지루합니다만
어찌어찌 카카오페이지까지 진출했습니다.
마이피에 계속 올리던 아무르타트는 어느덧 마지막편 이후로 1년이 지났네요. 흑흑 ㅠㅠ
솔직히 요즘 같이 가벼운 소설이 선호되는 세상에,
이렇게 무겁고 진지하며 메시지를 품은 서브컬쳐 소설이 팔리게 될 거라곤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세상에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항상 열등감에 시달리는 타자지만
언제나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읽어주길 바라는 게 글쓰는 모든 이들의 공통된 소망이겠죠.
(+많이 팔리게 해주세요. 젭라.)
아무르타트를 기다려주시는 분들께는 모처럼의 글이 이런지라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