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첼시가 배신을 때렸습니다.
리버풀은 이제 풍선을 싫어할거 같군요.
세비야는 레알한테 이기고 데포한테 깨집니다.
애버튼은 울버햄튼과 비겨버리네요.
대략 이번 주말경기의 쓰나미입니다.
아스톤빌라가 상승세라고 해도 첼스는 풀 스쿼드를 가동하고도 졌습니다.
수많은 프로터들이 눈물을 삼키고 말았지요.
거기다 선덜랜드의 풍선골은 할 말이 없습니다.
보고 있던 제 친구는
저건 슈팅을 한 선수의 골로 기록되야하는게 아니라,
슈팅한 선수는 어시스트고 풍선의 골로 기록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23년 살면서 풍선맞고 골 들어가는 건 처음보네요 ㅋㅋㅋ
세비야와 에버튼은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결과 올리고 싶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쓰나미 일으킨 몇 경기만 보고 합니다.
아아, 그리고 박지성 VS 이청용의 맨유 볼튼전은
박지성은 결장하고 이청용은 선발로 전반만 뛰었습니다.
A매치 여파도 있고, 아무래도 아직 이청용의 체력이 문제인 듯
그리고 우리 지성이 횽아는... ;ㅁ;
솔직히 긱스가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나니나 발렌시아 같은 짭들도 패스는 지성이 형 보다 잘하는 지라
지금같은 패스 플레이에는 지성이 형이 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나와서 주전자리를 되찾으리라고 믿습니다!!
아...
풍선골 짤방 올리려니까 안 븨네요. 쳇
그럼 이제 프로토 이야기로...
83회차 프로토
총 투자 금액 \16,000
안정권 \5,000 X 2
모험용 \1,000 X 6
결과
안정권 1개, 모험용 1개 당첨
총 배당액 \29,900
82회차 생각하면 그래도 \2,100손해
그리고 84회차 프로토에
\30,000 투자
......
이번에는 레알과 발렌시아 잘츠부르크 샤크타르만 믿고 갑니다.
토신이시여, 이 불쌍한 중생을 굽어 살피시옵소서
ps. 프로토 하시는 분 안계신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