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분에 3,000원 '국내산 돼지 뒷고기'

[소소요요]

부산대 우체국 건너편 사장님인거 같네 ㅋㅋ 솔직히 3,000원이 말이 3,000원이지 양적어요
보통 한사람에 2~3인분 먹어야 배좀 참 ㅋ

[니뒤에스파이]

뒷고기가 맛없는 잡부위 말하는거 아닌가

[초그냥사람]

도축장에서 보통 희긔 부위나 일반인이 잘 몰라서 못먹는 부위를 직원늘이 먹었는데 그걸 빼다가 팔기시작한게 뒷고기죠.

[infrablue]

뒷고기가 예전에는 도축과정에서 살을 발라내는중에 남는 부위가 있었읍니다(예전에는 도축기술이 떨어져서 이런 남는 살코기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극소량입니다)
그런 남는 고기들은 부스러기 같은 형태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유통이 되지 않기에 따로 팔았죠 그래서 맛을보면 고기마다 맛이 미묘하게 달랐읍니다(요즘에는 잘 안팔리는 부위와 잘팔리지만 양이 조금 남은걸 섞어서 팝니다)

[키쿄]

뒷다리싸고 좋아하는데 김치찜으로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디아로대동단결]

뒷고기하고 뒷다리하고 구분도 못하는게 무슨 김치찜같은소리하고있네

[파킴치]

화면엔 양이 많아 보이는데. 방송용인가.

[ChloeMoretz츄]

김해에 뒷고기집 많은데 ㅋ 그냥 돈되는 부위말고 나머지 잡부위들임 ㅋ

[io신기루pas]

지금은 몇군데 빼고 다 문 닫았습니다
글구 가게마다 부위는 다 틀립니다

[GroovyBlue]

결혼하니 고기는 집에서 쳐묵.
농협에서 파는 그람당 2천원짜리 칼집삼겹 추천

[ΩOmega]

요즘 뒷고기는 그냥 싸구려 뒷다리 고기나 삼겹살만 나옴
한 15년 전에 한창 김해쪽에서 유행하던 고기가 레알 뒷고기죠
그때는 껍데기, 혀, 내장 등등 잡다한부위 고기 엄청 많이 나왔는데...

원래 뒷고기가 김해쪽 도축장에서 팔려나가는 부위 다 팔려나가고 남은 찌꺼기를 도축장 직원들이 구워먹던게 유래라고 하던데... 요즘은 그런 남은부위가 아닌 싸구려 고기를 뒷고기라 부르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