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혼자 살다시피 해서 귀찮을때는 굶고 정 안될때는 간단한 것은 요리해서 하루, 이틀 버팁니다.
밤 10시쯤 배고파서 밖에 먹고 들어올까했는데 가기도 귀찮아서
동네 홈플러스에 들렸습니다. ㅎ 홈플러스가 10분거리에 있는 편리함
3천원으로 먹는 오뎅탕
조미료가 별도로 두봉으로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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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며 먹을 간단한 야식거리 오랜만에 먹는 사또밥이네요 단돈 700원!
어묵이란~?
배고파서 바로 요리에 들어갑니다.
냄비를 구해서 오뎅 다 투척!
조미료도 넣습니다. 뭔가 색이 묘합니다만..
넣고 간장 세스푼 넣고, 멸치도 열개정도 넣습니다. 무도 넣을까 했지만 패스!
오분내지 십분 되었을까? 부글부글 끓네요 ㅎ
10분정도 센불에 끓이면 완성~
참 간단합니다.
다른 집들은 무라던가 국물 맛내기용으로 몇가지 넣을거에요..;
그렇지만 저는 간편 요리로 그냥 완성
짜잔~
조촐히 차려진 밥상
요즘 이렇게 먹습니다 ㅠㅠ
오뎅탕의 맛은 일반 시중에 파는 오뎅과 비슷하네요 ㅎ
일주일동안 어머니가 해주신 오뎅볶음 먹고 이제는 오뎅탕 ㅎ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사또밥은 대체 어디파는겨? 요즘 사또밥 파는데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