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순위 지명이 끝날 때까지 40명이 프로에 지명되는 동안 김선빈의 이름은 없었다. 164cm. 야구선수는 물론 투수로는 키가 너무 작은 것이 그에게 크나큰 단점이었다.
당시 그는 프로선수 손시헌의 포지션 유격수. 자신의 우상처럼 그 곳에서 새로운 꿈을 품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어 2008년에 입단하였으며, 주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주전 2루수인 김종국의 백업 요원으로 출전하다가, 주전 유격수였던 발데스의 퇴출 이후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전남 화순의 자랑거리' 프로야구 3년차 선수다. 이제는 김선빈은 키작은 야구선수 지망생들에게 희망으로 통한다.
2010년, 9월 7일에서 김선빈은 한화와의 경기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선빈의 홈런으로 KIA는 이날 한화에 8-3 승리를 거뒀다.
올해 그의 성적은 2할 9푼, 도루는 23 도루. 준수한 성격이다. 타격은 단타적이지만 센스가 좋아 번트도 곧 잘 치고 도루도 잘한다. 유격수 역활도 잘 해내고 있다.
내년 그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김선빈의 3루타
김선빈의 다이빙 캐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