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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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시(詩) - 이상 (4) 2014/05/05 AM 02:46




이런 시(詩)
- 이상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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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元大介    친구신청

타인이 보기엔 아름답고 로맨틱하지만
혼자앓이란건 너무도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길이네
웃으면서 좋은 추억이라 말하기까지
상대가 그저 잘 되기만을 바랄 정도의 여유를 가지는데
얼마나 많은 밤을 불면으로 보내야하는지
얼마나 많은 눈물로 베개를 적셔야하는지...

누가 그러데 짝사랑은 평균수명을 줄인다고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줄' 안다고
스스로 말하는 것이
어떤 고통인지 어렴풋이나마 알 것같으니
참으로 가슴아픈 시로다.

현탱™    친구신청

짝사랑이야 질릴정도로 해서

이제 해야죠

서로 사랑

次元大介    친구신청

근데 안자고 뭐하냐? ㅋ

현탱™    친구신청

자면서 발라드 들으며 기분좋게 자는데 엄니가 오디오를 꺼서 리듬이 깨져서 덩달아 잠도 깸

다시 음악 들으며 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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