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일 을왕리 당일치기 바닷가 여행

6월 4일 전날 비가 왔었는데 

4일날 되니 날씨가 말끔히 개더군요 ㅎ

데이트 하기 좋은 날씨네요.

을왕리에 놀러갔습니다

바다 가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은지라 바닷물은 깨끗하지는 않고...; 

구경만 했네요 ㅎㅎ

산책 좀 하다가 횟집으로 가서 회와 조개구이를 시켰습니다 ~

우럭이 철이라 해서 우럭회하고 조개구이에 기본반찬거리가 참 푸짐하게 나옵니다.

석화에 전복, 개불, 해삼, 멍게까지...

역시 회는 바닷가에 가야 제맛이네요 

노을이 지기 시작하며 낚시잡이 배가 출발을 하더군요

을왕리는 많이 와봤지만

이번에 검색을 하면서 까페 오라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건축대상에서 우수상을 얻은 건물이더군요

제가 가본중 제일 큰 까페였습니다.

도로가 언덕까지 이어져있고 그 끝에 거대한 크기의 건물, 오라가 있는데 웅장하더군요.

가게 전경입니다.

호텔 까페처럼 멋있게 꾸몄더군요

풍경이 한 눈에 보여서 좋더군요

을왕리에 가면 한번쯤은 경험해야 할 곳입니다.

과일 팥빙수를 시켰는데요. 양에 비해 그릇이 작아 먹기가 불편하더군요;

맛은 그냥 일반 커피숍과 비슷합니다.

맛보다는 분위기와 풍경이 장점이네요

오라에서 본 야경..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놀다 왔네요~

[밥상뒤엎기]

잘봤습니다~

여기 가까워서 좋긴한데 물이 좀 더럽죠...

7~9월에 가면 어린친구들 헌팅목격도 많이보고..

그래도 사람많을떄 피하면 가까워서 바람쐬기 조흔거같더군요

[현탱™]

바람잡이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짜증이 섞었나 봅니다.. ㅎㅎ;

헌팅이라.....ㅋㅋㅋ 못 봤는데...나중에 유심히 봐야겠군요 ㅋㅋ

[큐리안네일]

좋겠다~~ 데이트도 하고~~ 우와앙아아아~

[CooCooA]

오라 오라 오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