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랩퍼들의 이름과 값어치
외쳐봐라 반년만에 전부 까먹지 도대체 빤한
이판에 누가 누굴욕해 낯설고 새파란
인물들의 판돈이 도네 잠깐만 봐봐
그렇게 쉽게 속아 넘어가 100%
새카만 속을 감춘 도둑과 사기꾼들의 나라
무식한 소리들만 자꾸 내게 전해 나마
절대 기준이라며 그래 니가 전부 깔아
곧 죽어도 인정 못한다면 너 맛 좀 봐라
다그치고 가르쳐도 안된다면 그냥 가라
어쩌겠어 보나마나 또 반짝거리는
돌멩이나 줍고 웃고싶은건데 ????
이쪽엔 박아놓은게 많아 그래 나도 알아
코 묻은 돈이라도 빨게 어디 한번 봐봐
한 평생을 힙합에 바치겠다던 그 사람
니가 뭐라건 전혀 상관없지만
다만
[Hook]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칠 혼
더 높이 손을들고 외쳐봐 가리온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칠 혼
더 높이 손을들고 외쳐봐 가리온
[Verse 2 - 나찰]
추억속에 가끔씩 몸부림을 치는 날이야
열정을 지닌 친구에 대한 짝사랑이야
결국 마지막 기차 떠나 붙였거든 내 맘이야
아직 내 친구는 날 떠나지 않을 참이야
지루함을 달래는 기다림에 보다 비춰봤자
차가운 물길 다가기싫어도 잠깐이야
20세기는 잊었겠지 21세기는 기적이겠지
잊혀진 신은 찢었던게지 이젠 지랄이야
때론 이 눈은 문명을 말하지만 내 마지막
분명에 운율을 들은지 이제와 착각하지마
배부른 니 잠시 먹던 짓을 멈춰섰지만
삼시세끼 잘 먹었다하며 자랑하기만
격정의 시대는 지나 축제가 될 밤이야
겁쟁이들은 오늘밤부터 눈물 삼킬 삶이야
이 밤이야 너와 날위한
시작의 판이야 마지막 총성을 울려
막지마 내가 가지만
[Hook]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칠 혼
더 높이 손을들고 외쳐봐 가리온
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
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
나찰과 메타 이 판에 바칠 혼
더 높이 손을들고 외쳐봐 가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