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장항동에 있는 오코노미야키, 벙커 21
요즘 일본 요리가 끌려 블로그 검색중에 알게되어 찾아 갔습니다 ㅎㅎ
마침 근처라 찾기는 수월하더군요
가게 입구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작습니다.
팻말...찾아간때가 저녁이 좀 지나간 시간이라 점심은 훌쩍 지났네요 ㅎㅎ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 하니 만석이더군요...
군침을 흘리며 안에를 구경을 했습니다 ㅎㅎ
5분정도 기다린결과 사람들이 빠져서 자리에 들어갔네요 ㅎㅎ 메뉴판
네코가 인사를 하네요~
일본느낌이 나는 소품들이 이것저것 있습니다.
사장님의 손길이 여기저기 눈에 띄더군요
주방입니다.
주방에는 옆에 자리가 있어 구경을 하며 먹을수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니 사장님이 바쁜 와중에도 저희를 신경 많이 쓰시더군요 ㅎㅎ
주방은 쉴틈이 없었습니다.
음, 뉴스기사...
전부 오코노미야키네요..
오코노미야키가 전문이라 대부분이더군요
여러개의 오코노미야키가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늦게 와서 저중에 제것은 없습니다....ㅠㅠ 심심해서 가게 구경이나 계속 했네요
한글로 이쁘게 쓰여진 나무 메뉴판이 보입니다.
호, 차승원의 아사히 선전이네요.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ㅎ
오코노미야키가 손이 굉장히 많이 가더군요..
사장님은 계속 움직이심...
말씀하시는 어조나 얼굴로 봐서... 어느 블로그에 봤던것 처럼 안철수를 많이 닮은것 같더군요 ㅎㅎ
오코노미 소스
아사히 생맥주
특별히 크림을 넣어서 그런지 일반 파는 아사히하고 맛이 좀 다르더군요..
단, 시중에 파는 아사히 보다 좀더 비싸다는게..;
오 드디어 오코노미야키가 나오네요 ㅎㅎ
대표 음식인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를 주문,
덩달아 가쓰오부시도 넣었습니다.
나왔네요 이제 처묵처묵~
계란도 보이고 고기도 있고 가쓰오부시 그외 넣은거는 꽤 많습니다 ㅎㅎ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소감은 달콤하고도 조금 기름진 파전느낌이네요
추가로 시킨 볶음밥...
이게 오사카 볶음밥이던가.. ㅎ
배고파서 순식간에 흡입....;
소감으로는 배채우려고 가기보다는 분위기를 느끼면서 먹는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생맥주와 함께 ㅎㅎ
역시 일본음식으로는 제 배를 채울수가 없었습니다.
라페스타를 방황합니다.
거리가 끊임없이 변해서 저도 가끔 헷갈리더군요..
이주변에서 일하기도 했었는데...흠....
가끔 낯설기도 해요 ㅎ
간단하게 짬뽕전문집에 들어가 짬뽕을 시켰습니다
짬뽕이 꽤나 맵더군요..
정신없이 처묵처묵~
군만두...안에 고추가 넣어져 있습니다. 꽤 맛있더군요 ㅎㅎ 식도락의 길은 끝이 안보이네요... 언젠가 라페스타의 맛집을 더 둘러봐야죠 ㅎㅎ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월요일날갔다가 광주로 복귀.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