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먹는사람이 임자입니다.
묻지도 않고 제가 먹겠습니다 ㅋ~
제주 초콜릿
한입...음 미니셀 맛.....;;;
감귤 한번 먹어보고 귤맛은 달달하니 맛있네요
야간일하고 나서 어머니가 차를 고쳤다고 해서 모교가 있는쪽에 갔습니다.
피곤하고 시간도 없어서 제대로 설명도 안듣고 차 인수.....-_-;
정신 없네요
배는 고프고...역에다 차를 잠시 세워놓고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하러 갔습니다.
눈에 안띌정도로 깊숙히 있던 콩나물 국밥집..;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갑니다...ㅎㅎ;
전주옥....흠 들어가니 저혼자.....;
간단하게 콩나물 국밥을 주문~
주문을 하니 보리밥에 밑반찬을 주네요
그냥 이것저것 먹으며 기다리니
30대 커플이 등장, 모주 한병하고 데친오징어, 콩나물 국밥을 시키네요..;
그러더니 남자는 부산사투리에 서울말을 써가며 이미자 노래가 나오니 따라 부릅니다..
단골이신것 같더군요 ㅎㅎ
커플이 기분이 좋은지 신나게 대화를 이어갔네요
오시기 전에 한잔 걸치셨나....;;;
어설픈 부산사투리로 풍미를 즐기시는데 귀엽기도 ㅋㅋ;
뭐, 덕분에 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ㅎ
콩나물 국밥이 왔네요..
아주 평범한 국밥입니다....
계란과 콩나물, 고추 외에는 별다른거는 안들어있네요
피곤함에 지쳐 국밥을 먹는데
옆에 남자분이 밥이 정말 맛있다며 사장님에게 칭찬을~ 늘어놓더군요
음......평범하던데....;;;;ㅋ
헛, 야간에 도착해 일하니 주임님 사모님이 주셨네요.. 빵이라는데..
샌드위치군요
냠냠냠냠냠
요즘 음식 복은 있네요 ㅎㅎㅎ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21일까지 휴가네요 ㅎㅎ
루리분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휴가 때 가시는 곳 모두 장대비가 퍼부어서 한가로히 방에서 에어컨만 맞게 되시길 바랍니다.
위의 글은 축복인가 저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