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에 따르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 에미넴' 공연은 지난 5월 15일 영상물등급위원회(공연추천소위원회)에서 공연프로그램 내용, 동영상 자료 등 신청업체에서 제출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 ‘연소자 무해 공연’으로 추천했다.
당시 공연기획사인 액세스이앤티에서 제출한 공연프로그램 11곡 모두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유해매체물’ 고시목록에 없었고 동영상 자료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등위는 지난 8월 19일 실제 공연은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 고시된 20곡을 포함한 26곡으로 공연을 했다며 이번 고발 이유를 밝혔다.
으아...에미넴의 하트로 골을 찍을 사람들아....
근데 저도 당일 좀 의아했던게...
당연히 19이상 공연일줄 알았는데 미만분들 많이 왔더군요..ㅎㅎ
전혀 음악에 관심없는사람들이 있는 위원회 앉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