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mmo알피지에 강화를 꼭 넣어야 할까요??

특히 국내가 좀 심한데. mmo나 mo둘다 강화가 있죠;;

강화가 없었던 마비노기에도 강화를 넣을 정도로;;

이번에 나올 검은 사막도 강화시스템을 결국 우겨넣더군요.

에오스에도 있었죠. 보석강화.

에오스 잘하다가 그만둔 이유가 강화보석이 없으면 던전공략이 안돼서 였습니다.

네 던전을 깰려면 보석을 강화해야돼요;;

아무튼 우리나라 마지막 컨텐츠를 자꾸 강화쪽으로 밀어넣더라구요;;

이런건 좀 없어져야 국내 mmo가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와우처럼 강화시스템을 넣어도 되는 데. 그러면 돈이 안돼니까 그런걸까요?

[나인브레이커]

게임으로 접근하면 없어야 합니다
돈으로 접근하면 있어야 합니다

[디쿠맨]

원래는 반대였습니다만
지금은 말씀하신대로인게 함정이죠;;

[디쿠맨]

강화 시스템의 목적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기존 아이템 재활용
2. 아이템 능력치 상승
3, 게임 내 재화 소비

원래 순수 목적은 이거였는데 캐쉬질이 들어갈 경우는
목적성이 변질이 된 케이스지요.

그리고 강화를 할 경우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가 잡혀야 하는데
그걸 잡기가 정말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 그런거죠@.@

[잇힝읏흥]

전에 게임관련 방송에서 나온거 같은데, 게임의 재화는 한번 얻으면 사라지는게 아니기때문에 임의로 소멸시킬 뭔가가 있어야 경제가 유지된다고 했죠. 그런점에서 강화는 매우 매력적인 카드라고...

[Matoi Ryuko]

재화를 소멸시키자는 취지는 좋은 데. 강화를 하지 않으면 공략이 되지 않게되는 게 참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재화가 소멸되지 않는 것도 함정이죠

[hapines]

공략을 막아버리는 구조가 되면 밸런스를 잘 못 잡았다는 판단밖에는...

[神算]

요즘 DLC랑 비슷한거같아요.
없어도 할 수 있지만 있으면 더 좋고 재미있는거면 상관없는데..
(즉 기본적인 플레이엔 지장 없고, 각종 경쟁이나 파고들기를 하는 사람들에겐 추가적인 재미..)
요즘은 DLC나 강화나, 있어야 공략이 가능하고 없으면 사실상 쩌리가 되는 식이라...

[HDM]

우리나라 게임에서 흔히보는 강화라면 없어저야 합니다. 돈때문이라고 핑계를 되어도 말도 안되는 거구요. 외국 온라인 게임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논리입니다. [플레이어는 플레이한 시간에 비례하여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이건 게임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통념되는 개념입니다. 물론 게임이 도박성(확률)이 존재를 합니다. 하지만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면 언젠가는 얻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강화나 캐쉬탬은 그게 아닙니다. 그냥 돈만 있으면 무조건 남들보다 우위에 점하거나 로또의 확률이 올라갑니다.(도박성의 기본 실패시 그동안 쌓아온 것들이 없어지는 리스크가 있는 것이 공통점) 반면 외국게임들은 보통 부분 유료일경우 캐쉬를 통해 남들보다 노력해야 하는 시간, 즉 게임 플레이 시간을 줄이는데 사용하고 기본적인 플레이나 벨런스는 망치지 않는편이죠.

[뜬금이ㅋ]

착용레벨 상한을 정하면 재화가 돌지않나?
엑스칼리버 40~60 레벨만 착용가능 (귀속)
이렇게 해버리면 60이후에 다른 칼사야되니 돌거같은데

[타지않는쓰레기]

와우만 봐도 재화회수는 얼마든지 다른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강화 수수료가 쉬울뿐이지 ㅋㅋㅋ

[이상한냐옹이]

문제는 60이후에 착용할 칼 살 돈을 못 모우면 게임을 접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神算]

저도 뭐 와우를 별로 많이는 안했는데요.
불타는 성전 시절에 63정도인가..까지...
정말 라이트하게 했었습니다. 길드 안들고 인던도 그때그때 파티 모여서 가고..
가끔 루리웹에서 아는 분이 버스 돌아주시는거 정도 따라다니고요.

흑마법사였는데....
돈 없어서 무기 못사고 저렙 무기 들고 다닌 기억은 없습니다.
애당초 와우는 퀘스트만 따라가도 그냥저냥한 무기 정도는 주니까요.
그리고 뭐 가끔 돌연변이 물고기 판 돈으로 경매장에서 싸구려무기도 사고..

가격은 싸구려라도 꽤 괜찮은 아이템들이었거든요.
게임 경매장이 그렇듯이, 위로 갈수록 가성비는 안드로메다인지라...
요즘 디아블로도 그렇다고 하는거 같던데.

[합리적인세상]

대신 와우는 인플레이션이 엄청날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타지않는쓰레기]

안넣어도 됩니다 진짜

아이템 뻥튀기 (장비 하나도 강화도에 따라 다 다른장비, 강화를 위한 아이템들)

컨텐츠 재활용 (강화템등을 얻기위한 플레이어들의 노가다)

참 쉬운 게임내 재화회수 (확율만 조절하면 원하는데로 회수가능)

그리고 현금벌어먹기 쉬움 (강화템을 캐시로 팔면 되니까)

벨붕이나 뭐 이런 단점들이 있는데 그런거는 뭐 대충대충 하죠

[rudin]

결론은 돈이죠. 돈돈돈.

[지나남]

콘솔게임과 달리 mmo는 벨런스 조절을 강화로 하죠 ;;;;;

[세컨트]

돈돈돈 ㅋㅋㅋ
우리나라는 +1~9강화,인챈트 등 여러가지로 우려먹음...
외국은 추세가 합성임...
강화해서 랜덤으로 깨지고 성공하고 그런게 아니라 무조건 예전 템은 합성 재료로 사라져서 소모됨 합성또한 무조건 성공...

우리나라는 유저들이 컨텐츠 소모가 너무 빨라요 하고 징징대지만
외국은 그럼 우리가 더 많이 만들면 되잖아? 하고 만듬...

[Mr.AutoCad]

블소도 강화 없지 않나? 대신 상옵무기 구하는 거던가...
오래되서 기억이 않나네

[탱탱불알]

강화있어요. 강화라는 이름은 안붙였고 확률도 100%지만
개빡치는 강화가...

[합리적인세상]

강화를 안넣으면 다른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돈이 돌지 않아서 결국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디아블로3의 돈의 가치를 보시면 알듯..ㅎ

그렇다고 돈을 적게 풀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재미가 없어지는부분이 있구요 ㅎ

간단하게 가상세계의 물가를 조정할 수 있는 강화라는 방식을 포기하기 힘들죠 ^^;

[공허의 임윤아♥]

에오스 두달넘게해오지만 고강보석끼더라도 손잭스 눈리신이면 노답이던...
드라영던만보더라도 10룹낀놈이 딜싸이클못돌려서 7룹보다 딜못뽑는거보면 ㅋㄷ

[용픽]

이래서 와우가 좋앗지...강화잇는게임은 그냥 하기싫던데 ㅋ

[샤롱2세]

강화로 인해 게임읠 밸런스가 무너지만 안되죠
하지만 대부분 무너진다는거 로또성 밸런스는 꾸준히 플레이하던 유저가 허탈하게 하는 요소중 하나죠 강화못해서 던전도 못돌도 몹도 제대로 몹잡을정도의 밸런스되는 게임들 정말 많아요 이럴거면 없는게 낮죠 강화가 있더라도 어느정도의 선은 지켜야 개발해야 하는데 그런 게임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그럼 결국 캐쉬질 밖에 답이없는 거죠 강화로 인한 캐쉬 유도 이게 정말 심해요 강화시스템은 게임내 재화을 소모하기 위해 게임내 돈의 가치 조절하기 위해.. 어쩌고하는데 저런건 얼마든지 다른 시스템으로 대체해서 유지될수 있습니다. 강화시스테은 게임회사 결국 돈벌기 위한 수단일 뿐임

[니나가라군대]

개인적으로 강화란 시스템은 계발자들 무책임하다 생각되게 만드는 컨텐츠중 하나라 생각되요. 뭐 월래에 의미가 변질되었다지만 온라인게임 특성상이라고 쉴드 치는 분들도 많은대 솔직히 그냥 대놓고 돈 받아 가겠다고 말하는거며 게임내 벨런스를 조율을 못하니깐 강화로 매꾸려는게 너무 뻔히 보이 거든요. 게임내 벨런스 잡는거 어렵지만 그게 힘들다고 강화로 매꾸는건 별로라는 생각이되서 국내 MMOPRG 보면 딱히 하고싶다 생각되는게임 몇 않되내요;

[니나가라군대]

강화에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되는게 공제방이 문제라 생각되는대
던젼파티 또는 레이드파티에서 데미지 몇이상 또는 아이템 몇강 이상 등등 스펙 따지면서 파티꾸리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라이트유저와 하드유저의 갭아닌 갭이 생겨버리는 문제도 있죠

[메리재인]

울티마온라인 할때가 최고였고. 그이후에 나온거중에 그나마 재미난건 와우정도고..나머지 게이들은 뷁이죠

[7days24hours]

게임 레벨 디자인으로 보면 가장 편하게 유저를 반복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I루시에드I]

게임은 무료고 컨텐츠 소모는 세계최고속이고
돈벌려면 강화라도 넣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