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으로 슈퍼마켓 사업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소비감소 패턴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10~20년처럼 과일야채 소비할까요?
요즘 애들도 다 한명이고 1인가구도 늘어났고 야채과일 말고도 먹을게 많아진 세상이죠~
피자 치킨 탕수육 족발 햄버거 라면 과자 등등
우리 어릴적만해도 사과 배 포도 귤 한박스씩 집에 사두고 먹었는데 요즘은 한두망사서 먹죠. 예전엔 반찬도 나물종류가 많았구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우리나라 경매장 중 제일 큰곳은 서울 가락시장이고 두번째가 대구매천시장 입니다.
대구같은 경우 옛날에는 하루에 3번 과일경매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새벽부터 아침이면 끝나네요.
물론 주변 지역에 조그만한 공판장이 여러개 생겨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온라인으로 야채과일건어물신선제품 구입해서 먹는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고 마트가서 야채과일을 많이 살까요?ㅎ
시대가 변해가고 있는건데 이쪽에 오래일한 소상인들은 잘모르고 있죠.
그저 대형마트~~ 이젠 온라인....
대형마트도 이젠 슈퍼마켓 사업을 축소하니깐 핑계거릴 온라인으로 돌리는군요.
아 그리고 규모가 있는 전통시장가면 음식장사는 여전히 나쁘지는 않다네요
2017년 현재에도 시장에서 하는 짓들은 1997년으로 생각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