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맞는 말씀이죠.
와이프가 원래 고질적으로 허리(척추) 쪽이 불편해했었는데 애를 낳고 나니까 이게 더 심해졌습니다. 그런데 17개월된 애는 엄마만 바라보고 있고 엄마는 집안일도 해야하고 애는 우량해서 무겁고 저도 회사 마치고 가서 많이 도와주려고 하는데 가끔 힘에 부치기도 합니다. 서로 그렇게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면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도 하게 되는것 같구요. 아직까진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힘들땐 화, 짜증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