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 액션 쥑인다. 상영시간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 그와 반대로 카메라는 대단히 안정적이다. 액션을 넓고 자세히 볼 수 있다.
- 영화 전체가 설정 설명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 덕인지 세계관이 훨씬 더 깊고 넓게 느껴진다.
나빴던 점
- 1편이 끝나고 바로 얼마 안된 시점에서 2편이 시작한다. 거기에다 영화가 세계관 설명에 집중을 하느라 전작이 어떻고 그런거 없다. 1편은 무조건 보고 2편을 봐야한다.
- 분명히 액션은 훨씬 더 정교해지고, 더 다양해지고, 더 빨라 졌는데 어찌된 일인지 템포가 느리다고 느껴진다. 거기에 더해서 초반 존 윅이 어쩔 수 없이 복귀를 하는 장면을 너무 길게 느껴져서인지 다음 액션이 나오는 장면까지 영화가 지루하게 느껴진다.
- 너무 후속작이 나올것을 대놓고 광고한다. 물론 나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지만 그때까지의 희망 고문은 어떻게 참으라는 것인지...
Guitar
- 존 윅이 준비를 하던 장면에서 나온 용어들이 참 재미있다. 어떻게 그런 용어를 생각했는지 ㅎ~
- 키아누 횽아가 확실한 액션 프렌차이즈를 잡은 것 같다.
- 존 윅이 중간중간 뛰는 장면이 왜 허둥거리는 것 처럼 보이는지 ㅎ~
별 점
4.5 / 5(봐라 무조건 봐라)
아마도 연기가 아니라 본인의 평소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