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잡고간다. 엔딩 크래딧 올라오는 직전까지.
- 식상한 소재를 나름 재미있게 잘 진행시킨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능력.
나빳던 점
- 초반 롱테이크 씬은 솔직히 너무 산만했다. 눈만 피곤하고 상황은 모르겠고 집중할 피사체는 절반 이상이 가려져 있고 총체적 난국수준
- "기" 부분이 너무 길다. 예고편 때문인지 고무장갑만 끼면 긴장을 해서 오히려 진짜 사건이 진행될 땐 기운이 다 빠져있는 상황이었다.(오히려 "승"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잠깐 텀을 주고 "전"만 계속 반복되는 느낌?)
Guitar
- [!!!스포!!!]포스터에 굳이 세명이 있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 명은 싸구려 공포영화에서 초반에 잠깐 등장하는 대 스타 같은 포지션이다.
- "영화니깐~"하고 넘기면 모든게 편하다 고증 따지지 말자.
- [!!!스포!!!]마지막 반전도 B급 호러 영화 삘이 많이 난다. 근데 이것도 올만에 보니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 든다. 이미 결론이 다 예상 되긴 했지만 말이다.
별점
- 2.8 / 5(암 생각없이 봐라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