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 부러트리고 난 뒤 올만에 한 30분 정도 습사를 했음(여전히 거리는 대략 5m)
저번에 부러트린 것에 대한 학습덕분인지 뒷쪽에 적당히 흙벽이 쌓여있는 장소를 찾아서 거기서 연습을 했고 앞으로 한동안은 여기서 계속 연습 할 것 같음
다만 간간히 있는 돌덩이 들은 어떻게 좀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1. 드로잉 앵커링까지는 어떻게 비슷하게 하는데 릴리즈 자세가 영 불안 했는데 뭐 어떻게 비슷하게 잡은 것 같은 느낌이 듬(더 쏘고 싶었지만 추워서)
2. 손가락끝으로 드로잉을 했는데 의외로 손가락 관절로 확실히 움켜잡고 드로잉을 하는 게 더 잘 맞음 뭔가 꼼수를 쓰는 게 아니라 정석적인 방법으로 쏘는게 더 잘 날아가는 걸 보면 왜 이게 정석인지를 확실히 알 것 같음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 뭐 결론은 그다지... 앞으로 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음
마지막으로 중간에 잠깐 릴리즈 자세 바꿨다가 멍들고&줄에 찝히고 화살 깃에 손바닥 찢기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