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시위를 얹는데는 성공을 했으나 쏠 타이밍이 안나와서 지금껏 묵혀뒀다가 이제사 습사를 해봄
사용된 화살은 중국제 링크보이 500번 길이는 28인치 무게는 얼만지 모르겠고 활의 전 쥔 양반이 활과 함께 보내준 물건임
일단은 대략 5미터 정도 떨어져서 쏘다가 조금씩 거리를 늘려서 쏘려고 했는데...
과녁이 안보임 ㅎ 덤으로 야간 습사를 위해서 사뒀던 발광 노크의 배터리가 화살이 흙둔턱에 몇번 박히더니 결국에는 터져버림(액이 쥘쥘 새고 난리가~)
여튼 연습은 해뜨고 난 다음에 하자아~하고 자고 일어나니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 망할~
그리고 45파운드가 위력이 좋은건지 과녁이 넝마가 되었긴 했지만 잘 (30파운드 때는)버텨주었는데 이제는 가운데에다가 쏘면 관통해서 흙둔턱에 박혀버림 ㅎ
새 과녁을 사야하나?
결론
1. 알리발 사구려 발광 노크는 못쓸 물건이다. 충격 몇 번 주면 배터리가 터지더라아~
2. 과녁을 좀 더 좋은 걸로 바꿔야 겠다. 그래도 결국은 다시 엉망이 되겠지만... 욕타겟으로 바꿔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