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군인의 날이라고 적어놓으니 무슨 현충일 같은 느낌이 드네...
여튼
좋았던 점
- 스토리를 이해하기 쉽다.(전작에 비해서)
- 총격 액션씬이 많이 나온다.(전작에 비해서)
- 눈에 띠는 발암 캐릭이 없다.(전작에 비해서)
나빴던 점
- 스토리가 너무 단순해졌다.
- 전작의 비정한 분위기는 더 이상 없고 이야기는 그냥 막나간다.
Gutar
- 넷플릭스에서 신작으로 올라왔기에 냉큼 보려고 했는데 묘하게 집중을 하기 어려웠음 때문에 영화를 한 네번이나 나눠서 보았고 나중에 시간을 내어서 논스톱으로 볼생각이지만 그때도 집중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음
- 전작에서는 케이트(에밀리 블런트)가 영문도 모른 상태에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느낌이라면 이번작은 쥔공들(맷, 알레한드로)이 뭔가 하려는데 그 일이 계속 꼬여가는 상황을 보여줌
- 어찌되었거나 전작과 마찬가지로 쥔공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응하며 진행되는 사건들을 공통적으로 마주하게 되는데 그 대처방법이 전작과 이번작의 평을 갈랐다고 생각됨
- 그나저나 이넘의 멕시코란 동네는 에효~ 영화 때문인지 아님 고정 관념인지 분명히 저 동네도 사람사는 동네일 터인데 전작이나 이번작 둘 다 묘사는 날씨좋은 지옥을 보는 것 같다.
2.0 / 5.0 (전작을 인상깊게 보았다면 안보는 것을 추천함)
1편의 엔딩은 여러가질 생각하게 하는데..(특히 미국입장에서..)
2편 내용은 보는내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