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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헤일로 인피니트[스포일러 잔뜩있음] (1) 2022/01/18 PM 02:54




1. 이 게임의 전설 난도로 엔딩 본 다음의 감상임

2. 멀티플레이는 감상에 포함되지 않음


좋았던 점
1. 게임이 재미있어졌다. 뭔가 이야기가 이상하게 들리지만 그래도 확실히 재미있어졌다.
2. 343의 헤일로가 아닌 번지의 헤일로로 돌아왔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343의 헤일로 중 반감이 심했던 부분은 철저하게 번지의 헤일로에서 나왔던 것으로 바뀌어 있다.
/ 더 이상 쿵쿵거리며 걷는 엘리트는 없으며 포지션이 겹쳐있던 총기들은 죄다 정리되었고(DMR, BR) 지나치게 좋은 성능을 뽐내던 무기는 적절하게 칼질당했다.(플라즈마 피스톨, 로켓런쳐) 게임의 구성은 헤일로 1에서 게임초반 해병대 구출 미션을 적절히 잡아늘린 다음 그 사이에 약간의 스토리 미션을 집어 넣은 듯한 느낌이며 이런 구성 때문인지 약간 지겨워질 것 같으면 스토리 미션을 진행할 수 있고 그러다 다시 해병 구출이나 기지 점령 미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3. 코버넌트의 재 등장이 반갑다. 물론 정확히는 코버넌트가 아니라 배니시드이지만 뭐 이것도 상대하다 보면 간판만 바꿨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전 코버넌트 느낌 그대로이다 보니 부를때도 그냥 코버넌트라고 부르게 된다.
/
나빳던 점
1. 스토리는 343의 스토리 그대로다. 헤4때도 시작과 동시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선조 시설에 던져 놓고 지들만 알아먹는 설정 가지고 아무런 설명 없이 스토리를 막 진행시키더니 이제 위키 등등을 찾아보고 대출 이해 할만해져서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한 다이덱트를 잘 써먹어서 새로운 삼부작을 만드나 싶더니 느닷없이 헤5에서는 피조물 봉기(? 반란?)라며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이번 헤일로에서는 단 한대만으로도 전 은하계를 벌벌떨게 만든다는 가디언들을 때로 몰고 다니던 코타나(aka 치프 ex 마누라)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삭제형(비유가 아니라 진짜 삭제)에 처해버린다. 야~ 암만 수습하기 어렵다해도 암 설명없이 결과만 달랑 보여주는게 어디있냐~?!?!?!
2. 그리고 스토리 미션과 사이드 미션(기지점령, 해병대 구출, 고가치 표적 암살)간의 밀도 감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좀 많이 차이가 난다. 한 쪽은 이야기 진행을 위해 여러 절차(단계)를 진행하는 것에 반해 다른 쪽은 여기 기지! 적들 많이! 점령하삶! 식이 전부이다 보니 플레이 하는데 두 미션간의 괴리가 크게 느껴졌다.
3. 이번 헤일로에서 가장 특출나게 바뀐것 중 하나가 스토리 미션에 보스전에 있다는 점일 것이다. 물론 헤2나 헤5도 엄밀히 따지면 보스전 같은 것이 있었으나 이번 시리즈 만큼 본격적으로 등장시킨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요소이긴 한데 문제는 이 보스전의 난도가 상당히 불합리하다는 점이다.
/ 상대를 해야하는 맵은 굉장히 좁은데 중력망치를 들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브루트가 등장한다거나 중기관총을 난사하는 브루트 커플을 엄폐물도 얼마없는 맵에 던져놓는다거나 어무컴컴한 맵에 클로킹 + 칼든 엘리트를 집어 넣는다거나 여튼 게임만든 넘들이 변태가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할 지경의 불합리한 상황을 던져주고 이걸 깨라고 한다. ㅎ~ 농담도 좀 작작하시지...
4. 아까는 무기 성능 조율을 잘 했다고 칭찬했지만 이번에는 좀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BR이야긴데 이 총 솔직히 말해서 단발 데미지가 좀 낮다는 점만 빼면 완전 사기다. 거기에다 이번에는 장탄수도 108발에서 216발로 늘어났다. BR의 유일한 단점인 탄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도 적당히 늘어난 장탄수로 틀어막은거다. 이러다 보니 1번 무기 BR 2번 무기 암거나 같은 조합이 생기고 이 덕에 상대에 맞춰 무기를 바꾸는 것도 결국에는 안하고 그런트 부터 보스까지 BR로만 맞춰잡는 상황이 벌어지고 원래 게임제작자의 의도와는 다은 결과를 낳게 되었다. 멀티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싱글은 싱글에 맞게 BR의 밸런스를 좀 더 조절했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
Guitar
1. 이번작이 아쉬운점이 많다는 것과 별개로 재미는 확실했다.
2. 많은 부분이 불만스럽지만 캐릭터 구축은 진짜 잘 해놨음 이것만큼은 확실히 343을 칭찬해줘야 될 것 같다.
3. 오디오 로그 수집때문에 욕을 좀 많이 먹었는데 이거 모아놓고 들어보니... 이걸로 따로 컷신을 만들어도 충분할 정도로 꽤나 재미가 있었다. 343 얘네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걸 오디오 로그로 만들었을까? 갑자기 심하게 궁금해지네...
4. 스콜피온 캐논의 발견은 버그였으나 좀 더 다듬어서 내놓으면 충분히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 같다.(주포를 보이게 만든다거나)
5. 에스카룸의 주절거림은 진짜...
6. 그러고 보니 진짜 주절거려야 할 캐릭터(데스폰던트 파이어)는 왜 등장과 동시에 리타이어 시켰냐? 심지어 서브(어드주탠트 레졸루션)도 있었잖아 걔는 왜 총질만하게하고 아무런 중요 정보를 안떠들게 하냐?
7. 코타나를 어떻게 제타 헤일로로 몰아 넣었는지 나만 궁금한가? 그리고 UNSC의 코파나 포획&삭제 작전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무기가 어떻게 코타나를 삭제하려고 하는지(최소 AI가 둘은 필요해 보이는데 코타나가 완전체가 아니라서 무기 혼자 가능하다고 판단한 건가?) 여튼 너무 얼렁뚱땅 넘긴 부분이 많다보니 무기가 등장하면서 6개월간 뭐하다 이제야 나타났냐?라고 이야기 할 때는 나도 모르게 "그러게 늬들 뭐하고 있었냐?"란 말이 튀어나오더라
8. 이번 헤일로는 어떻게 넘어갔는데 다음작도 이번처럼 어물쩡 넘어가면 진짜 343은 앞으로 헤일로 시리즈를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3.8 / 5 343 최고의 헤일로이나, 다음 편은 어떻게 할런지...


1. 위키를 뒤져보니 UNSC가 코타나를 제타 헤일로로 몰아넣은게 아니라, 코타나가 제발로 제타 헤일로로 들어간거라더라... 이런 미친 이거 너무 어거지잖아~(그 이유란게 제타 헤일로에 뭔가 있다고 카더라~라는...)
2. 에이트리옥스는 박살난 모행성 때문에 눈이 돌아가서 UNSC고 뭐고 코타나에게로 바로 돌진했고 코타나는 눈돌아간 에이트리옥스가 헤일로를 작동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타 헤일로를 자폭시켜서 삭제가 되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헤일로는 선조 또는 인간만 작동이 가능한게 아니었나? 이것땀시 헤일로 워즈 2도 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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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나는 앤드리스때문에 제타헤일로에 왔고 unsc는 어떻게 알았는지 인피니티를 끌고 제타에 왔고 그걸 본 코타나는 치프를 만나기위해 가만히 있었죠..
Unsc AI무기가 코타나의 사본이라 선조시설에 침입, 가둬놨다고하지만 실상은 코타나가 치프를 만나기위해 일부러 기다리는데 자신에게 다가온건 인피니티를 박살내고온 에이트리옥스였고 여기서부터 조금 억지인거같은데 베니시드의 헤일로발사, 앤드리스를 풀어줌 두가지 선택지를 코타나에게 내미는데 코타나가 아무리 무기에 의해 갇혀있다 해도 헤일로 발사는 막을수 있거나 다른 존재(워든 이터널..)로 에이트리옥스를 조져버릴텐데그런거 없이 그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걸 깨닫고 치프가 해결할거라 믿고 헤일로 발사를 막기위해서 제타헤일로의 일부구획을 파괴시키며 자살했다는게 말이 안되죠..

워즈2를 굳이 하실필요는 없어요 워즈2는 베니시드의 탄생과 조우(스피릿오브파이어의)를 배경으로 한거라서..

베니시드가 헤일로를 작동시킬수있는 이유는 인피니트 오디오로그중 포로로 잡은 해병이 있으니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헤일로2처럼요

근데 코타나가 자살해도 하빈저가 나왔고 에이트리옥스가 무언가의 봉인을 풀어버리는거같은 묘사가 나왔으니 헤일로발사
즉 우주의 가장 큰 위험을 막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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