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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 C바 잘 밤에 울컥하게 만드네... (5)
2014/12/01 AM 12:20 |
우리 회사에서 쓰는 노동자는 그 사람이 실수로 죽었거나 아니 실수로 아닌 것으로 죽었거나 화약 옆에 가면 죽기 쉬운 겁니다. 증인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은 화약 옆에 가야하고 기계옆에 가야 합니다. 기계옆에 가는 노동자는 화약옆에 가는 노동자는 부득이 아무리 조심해도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기업인들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 식구 우리 가족 뭐뭐 가족 이렇게 얘기 합니다. 그 가족이 죽었는데 3천만원 4천만원 8천만원 주니 7월 25일만 해도 8천만원 주니 못주니 싸우다가 몇일 지나니 2천만원 올라갔는데~ 아마 다부지게 누가 달라들었나 봅니다. 돈 10원 이 5년동안에 말입니다. 34억 5천만원 이것은 증인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고 앞에 증인하고 간 증인들 앞으로 증언을 하러나올 증인들 재벌 증인들 모두에게 본 의원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오히려 증인은 좀 후했던 편도 있습니다. 3천만원 후합니다. 지금까지 줘 왔던 그러나 천만원 2천만원 6백만원 이렇게 속여가지고 돈을 주면서 어떻습니까? 증인은 기업인으로써 이점에 관해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 절대권력을 가진 군부에는 5년동안에 34억5천만원이라는 돈을 널름널름 갔다 주면서 내 공장에서 내 돈벌어주려고 일하다가 죽었던 이 노동자에 대해서 4천만원을 주냐 8천만원을 주느냐를 가지고 그렇게 싸워야 합니까? 그것이 인도적입니까? 그것이 기업이 할 일입니까? 답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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